[금융계=이희정인턴기자] NH농협금융이 그린뉴딜 인프라 ESG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NH-Amundi 그린뉴딜 인프라 ESG 펀드’는 1,5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알려졌다.

해당 펀드 조성을 통해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는 수소, 연료전지 등에 대한 신규투자와 동시에 기존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풍력발전과 같은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농협금융 측은 밝혔다.

앞서 농협금융은 ESG 관련 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에 참여한 바 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정부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발맞추어 한국판 뉴딜정책에 농협금융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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