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수지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연 2.2%(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e-모아 정기예금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비대면 채널 전용으로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모바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이번 특별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기존 고객님들도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뱅킹을 통해 동일한 금리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 고 밝혔다.

인천에 본사를 둔 모아저축은행은 2021년 3월 말 기준 자산 2조 5,000억 원 규모의 대형 저축은행이다. 지난해 10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독립 저축은행으로는 최상위 신용등급인 BBB+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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