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수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해 제4회 「청소년의 멘토 KB!」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의 올해 주제는 전 세계적 트렌드인 ESG에 맞춰 국민과 함께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로 진행된다. 자바(java), 파이썬(python), C언어 등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출품이 가능하며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4회「청소년의 멘토 KB!」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 언어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신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kbsccodi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출품작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KB국민은행 신관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에 접속해 출품작을 관람하고 투표를 통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제4회 「청소년의 멘토 KB!」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KB국민은행, 제4회 「청소년의 멘토 KB!」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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