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넷마블 및 하나은행[금융계=김태현기자] 넷마블과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양사는 이와 같이 밝히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컨텐츠 개발 ▲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라고 밝혔다.특히 넷마블은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목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며, '제 2나라' 쇼케이스 역시 하나은행 스폰서 십으로 열릴 예정이다.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제2의 나라게임대회, 게임 쇼케이스, 공식방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성호 하나은행장 역시 "기존의 공급자적인 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나 손님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만들고자 함이며, 프론트엔드 관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사진=제보자[금융계=김민수사진기자] 넷마블측이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임의로 중단한 가운데 일부 유저들이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고 있다.페이트/그랜드 오더 유저들은 "넷마블측이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1월 20일까지 기존 스타트 대시 2배 분량의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었다"며 "최대 192개의 성정석과 호부 40개, 예지의 맹화 172개, 황금색 열매 64개, 친구포인트 56000, 400만 QP라는 어마어마한 보상을 예고했던 넷마블은 지난 1월 4일 돌연 이벤트를 종료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