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장효남 기자] 김웅 국민의힘 서울 송파구갑 의원과 이영의원은 3일 오후5시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최재영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유세에 합류했다.
[파이낸스경제=장효남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25일 오전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이날 국가혁명당 관계자에 따르면 허경영 후보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토론을 제안한다’는 제목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는 것.허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후보는 취임후 100일 안에 50조원을 투자하여 자영업자에게 손실보상을 해주겠다는 공약을 했고 이재명 후보는 1인당 30~50만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을 줘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고 했다”고
[금융계=장효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은 기획재정부가 내년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를 추계할 때 평균 코스피 3470, 코스닥 1100pt로 전망해 반영하자 “재정건전성 악화를 은폐할 목적으로 과도하게 증시 호황을 전망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난 21일 주장했다.기획재정부가 유경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평균 주가지수를 코스피 3,470ptᐧ코스닥 1,100pt로 전망하면서 내년 증권거래세 예산안을 7조 5380억원, 양도소득세는 22조4380억
[금융계=장효남]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은 법인이 부동산 단기투기로 얻은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중과세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현행 개인에게 적용되는 소득세는 1년 미만 보유 시 70%, 2년 미만 보유 시 60%를 부과하고 있지만 법인세는 기본 법인세(10~25%)에 비사업용토지 거래로 생긴 시세차익에 대해서 10%의 세율만을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이에 법인의 단기투기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어 법인을 이용한 단기투기가 성행하는 실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금융계=장효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한 해 동안 근무를 하지 않고 월급만 받는 일명 ‘공로연수자’838명에게 공로연수 기간 동안 총 492억 50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이 22일 “정년보장 자체도 부러움의 대상인데 절대 다수 노동자는 꿈도 못 꿀 사실상의 1년 유급휴가 특혜는 대표적 불요불급 사례”라고 지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로연수 근거는 건강보험공단은 인사규정 63
[금융계=장효남] 장애아 돌보미(이하 돌보미)가 가정에서 중증장애아동 돌봄 과정에서 가래흡입(석션)이나 경관영양(튜브를 끼워 영양물을 보급하는 방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해당 행위가 ‘의료행위’로 분류되면서 중증장애아동 돌봄을 기피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을)이 19일 장애인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에서 벌어지는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문제를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한다.장애인가족 양육지원사업은
[금융계=장효남] 최근 5년간(2016~2020)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사망사고가 51건으로 7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47%인 24건의 사고에서 특별교육이 실시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특별교육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이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경기화성갑)이 19일 사업주가 특별교육을 미실시한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는 사업주는 근로자를 유해하거나 위험한 작업에 채용하거나 해당 작업으로 변경
[금융계=장효남] 지반 침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 노후 하수관로가 서울지역에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는 총연장 692Km 중 475Km(68.6%)가 노후화되어 시급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갑)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체 하수관로 1만 723km 중 20년 이상이 7380km로 68.6%, 30년 이상은 5774km로 53.9%라고 19일 밝혔다.2015년부터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158건으로 발생원인은 하수관 손상
[금융계=장효남] 서울시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1억8000여만원을 들여 79개 앱을 개발했지만, 이 중 절반이 넘는 앱 44개가 서비스를 중지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국회 일각에서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모바일어플리케이션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10년부터 51억8000여만원을 들여 79개 앱을 개발했지만 절반이 넘는 앱이 서비스를 중지된 상태라는 것이다. 또한 앱 운영을 위해 2010년부터
[금융계=장효남] 최근 3년간(2019~2021.8)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이 124억8596만원에 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본인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 결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 일각에서 대두됐다.국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8)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 수급 건수는312건, 적발금액은 124억8596만원이며 부정 수급 적발액이 2019년 36억6572만 원, 2020년 44억553만원
송옥주 위원장. 사진=송옥주의원실[금융계=장효남] A기업에 다니던 B씨가 지난해 3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사측은 B씨에 대한 성희롱 사건을 인지하고 같은 해 6월 가해자 B씨를 징계해고 처분을 내렸다. 그런데 가해자 B씨가 7월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통해 부당해고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노동위원회가 직장 내 성범죄 가해자 10명 중 2명에게 부당해고 판정으로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지난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계=장효남] 지난 8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하면서 연말에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지난 9월‘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를 통해 추가 금리에 따른 국민 1인당 가계부채 증가액을 추계해 발표했다.이에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15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이자부담 증가액’이 과소 추계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유 의원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금리 인상시 1인당 가계부채 이자 증가규모 자료’의 분석을 통해 이자 부담 증가액을 추정한 한국은행의 산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계=장효남]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간부들이 업무와 연관된 학회의 임원을 맡는 겸직행위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15일현직 국토부 과장 및 LX 부사장 등이 올해 초부터‘한국지적정보학회’ 부회장 등 임원직을 겸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국토부와 LX가 문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학회 임원 중 지적정보 업체 관계자들이 포함됐고 업체 일부가 국토부 및 LX로부터 총 47억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계=장효남]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창업기업 수는 2020년 1분기 기준 25만 7,869개에서 올해 1분기 28만 2,097개로 9.4% 증가했다. 또한 예산 대비 신청금액의 비중은 올해 1월 31.5%에서 3월 86%, 6월 기준 무려 117.8%로 급증하는 등 자금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나, 수요 대비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다.동시에 코로나로 인한 파산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법인 파산 신청건수는 2019년 931
[금융계=장효남]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하남)은 지난 27일, LH로부터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는 미사역 중앙보행가로 문화의 거리 조성예정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종윤 의원을 비롯해 방미숙의장과 시의원(강성삼·정병용·오지훈), 하남시 공무원과 LH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 약 2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역 중앙보행가로인 하남시 미사역과 중심상업지를 통과하는 752m 구간은 만남 장소와 소통 공간, 휴게 데크, 실개울 및 간이 벤치 등 휴식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각종
[금융계=장효남 ]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정부와 여당이 폐지를 예고했던 민간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발표하자 “임대 등록 아파트의 임대 기간을 연장하고, 신규 등록을 허용하는 등 임대사업자 등록을 장려했던 2017년 당시의 제도로 돌려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유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보유임대주택수 별 전체 임대사업자 현황 자료’를 통해 “대다수 등록임대사업자는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임대사업자 등록 장려제도를 믿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단‘한 채’의 주택을 임대 등록
[금융계=장효남]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은 ‘21.8.11.(수)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의 제2차 전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한 자영업자의 청와대 청원 내용을 소개하며 ① 영세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가입 기준 완화, 확대 ② 하나로마트와 식자재마트 사용처 기준 명확화 ③ 배답앱 현장결제와 관련 배달앱 횡포 근절대책 마련 ④ 재난지원금의 지역카드 발급 등 재난지원금이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
[금융계=장효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대학입시에서 장애인 학생의 성적을 조작해 입학을 막았던 지난 4월 진주교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는『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4월 진주교대는 2018학년도 입시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하던 직원이 시각장애인 학생을 탈락시키기 위하여 성적을 조작했다는 내부고발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서 김예지의원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부 대입정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4無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좌측 네번째). 사진=서울시의회[금융계=장효남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안심금융에 더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 연말에는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4無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김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은 서울시가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내놓은 지원책으로 무담보·무종이서류·무이자·무보증료 혜택을 담고 있다. 융자 이후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하고, 이듬해부터는 이자의 0.8%를 보전해준다. 신청은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협약식에서 김인호 의장은 “1년 넘는 시간 동안 소상공인 분들은 밑 빠진 독처럼 채워지지 않는 재정을 보며 정말 고민 많으셨을 것”이라며 위로했다.이어서 “백신접종률이 올라감에 따라 연말에는 전 시민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내수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이후 가장 신경써왔던 부분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문제”라며 “4무 안심금융 지원이 만병통치약이 될 순 없지만, 어려운 여건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금융계=장효남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의 중랑구 이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노조와 내부직원들이 이전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기 때문이다. SH공사 본사 중랑구 이전은 2019년 8월에 이전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서울시-중랑구-SH공사의 이전협약(MOU)이 체결되면서 가시화됐다.여기에 중랑구는 구민의 숙원사업이라는 이유로 같은 해 11월 ‘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및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12월 해당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까지 수정가결했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1일 서울시장이 박원순에서 오세훈으로 바뀌면서 갖게 된 ‘서울시장-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조찬간담회’서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오 시장에게 SH공사 본사 이전 추진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전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전 의원은 “중랑구 이전은 서울시가 ‘강남북 균형 발전’ 내걸고 추진한 사안으로 중랑구민의 숙원사업”이라며, “신내동에 자리 잡을 SH공사는 자족기능과 산업시설이 부족한 중랑구의 발전원동력이 될 것은 물론이고, 공공이 주도한 강남북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또한 전 의원은 “그동안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을 위해 서울시 및 중랑구, 교육청, SH공사 임직원 등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본사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자신감을 표했다.그러나 이러한 전석기 부위원장의 기대감 및 자신감과는 다르게 중랑구 이전에 대한 SH공사 내부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못해 격앙된 모습을 보여 이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동조합 및 직원들이 다섯가지 아유를 조목조목 들면서 이전 반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첫 번째, SH공사 이전이 전임 박원순 시장 당시 결정된 사항으로 삼양동 한달살이 이후 명분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강남소재 산하기관 이전이 결정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전임 시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정치인의 지역구로 졸속 이전이 결정됐다. 두 번째, 연간 10여만여 명에 달하는 공사 방문 민원인들과 교통약자들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철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현재의 위치가 적당하다세 번째, 현 청사를 매각한 후 신사옥을 건설하는 것 보다는 이미 업무용지로 변경된 신내동의 사옥 예정부지를 SH공사가 중랑구청과 협의하여 중랑구의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것이 집객효과와 시간적 측면 및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네 번째, SH공사의 사옥이전으로 인한 강남북균형발전 제고효과보다는 사옥이전 예정 부지를 중랑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문화센타, 대강당 등)로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섯 번째, 그동안 신내동 해당 부지가 장기간 미 활용되고 있어 공사에서는 그동안 아파트로 건설하여 저소득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코자 용도변경을 요청하였으나 중랑구는 특성화고 유치를 명분으로 지난 10여 년간 끈질기게 협조를 거부해왔던 부지인데 뜬금없이 SH공사 사옥이전 예정부지로 지정하였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허가권을 남용하고 있다.위 와 같은 이유로 노조 등 SH공사 내부에서는 이전에 불가함을 보이고 있어 쉽사리 이전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임 시장이 결정한 일이 현 시장에서 뒤바뀔 수도 있어 오 시장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