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 각지에서 환경정화, 나무심기, 대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7일 오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에 참여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측에서 세번째)이 양재천에서 직원들과 함께 하천 정화를 위해 자연에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배합하여 만드는 EM(E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흙공을 만들고 있다.
[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7일 토요일 오전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 그리고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소속 임직원과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 씨티, 클린 씨티(Green Citi, Clean City)'라는 구호 아래, 박진회 은행장이 참석한 서울숲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서울국립현충원 묘역 정비, 남산공원 및 서울한양도성 대시민 환경보호 홍보활동, 경인 아라뱃길 및 서울 양재천 EM 흙공만들기, 인천 부평구 우리동네 숲 조성, 북서울꿈의숲 가꾸기 등 전국적으로 25가지의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되었다.
 
매년 서울숲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온 박진회 은행장은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씨티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가족, 친구, 고객들과 함께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날이라며, 한 해의 결실을 맺는 가을날,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매년 같은 날 전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GCD)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지난 6월 13일, 메르스 사태로 활동이 어려웠던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93개국 487개 도시에서 7만7천여 명 이상의 전, 현직 씨티 직원 및 가족과 친구들이 도심 지역 활성화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환경 보존, 보건 서비스와 재난 구조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1천 2백 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지난 10년동안 씨티가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을 통해 실시한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2백만 시간 이상이며, 활동수로는 총 1만 1천회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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