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문명순은 정책통이자 덕양을 발전시킬 생활정치 똑순이”

[금융계=김원혁 기자]  김영주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자 영등포 갑 국회의원(이하 김영주 의원)가 문명순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았다. 김영주 의원은 “문명순 후보는 은행과 금융노조 선배로 20년을 가까이서 봐왔다”며 문명순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한 뒤, “문명순 후보는 금융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항상 주변 사람을 배려하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서민을 위한 정책대안을 많이 만들어 온 정책통”이라고 문명순 후보를 추켜세웠다.

김 의원은 그리고 “문명순 후보는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덕양 주민분들께서 믿어주셔도 되는 살림꾼으로 반드시 문명순 후보는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또 “지난 총선에서 단 한 석 차이로 원내 1당이 되었다. 그 한 석이 없었다면 국회의장 자리도 못가져왔고, 그러면 박근혜 탄핵이나 문재인 정부의 탄생도 없었을 것”이라며 한 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덕양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문명순 후보를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문명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제 투표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적인 스타 정치인, 아니면 덕양을 발전시킬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가져올 생활정치 똑순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문명순 후보가 당선된다면 덕양의 발전을 돕는데 저 김영주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한 뒤 유세장을 떠났다.

문명순 후보는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30여 년을 일한 금융전문가이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전문가로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금융소비자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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