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GS건설
사진제공 = GS건설

[금융계=김시온기자] GS건설이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소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태 지수’에 10년 연속 편입하며, 국내외에서 ESG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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