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하는 ‘국제금융중심지 서울’과 산업은행의 역할 논의

산업은행전경
산업은행전경

[금융계=김충구 기자]   금융노조-서울시의회는 다음달 2일(목)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서울특별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산업은행 이전 논란관련‘국제금융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진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환영사, 이동걸 전 산업은행 회장과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사회 및 좌장을 맡고,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 김현준 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국내 최대 정책금융기관이자 대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역할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중심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위원)과 서울연구원 김묵한 연구위원도 토론자로 나서, 오세훈 시장이 추진 중인 여의도 국제금융 중심지 재구조화를 위해 필요한 산업은행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조망하며, 서울시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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