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협력
[금융계=김충구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이 지난 17일 농어민,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위한 (재)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KBS교향악단이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NH-Amundi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대표적 ESG투자펀드인 100년기업그린코리아펀드의 공익기금에서 재원을 마련하여 사회책임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운용보수에서 기금을 적립하는 100년기업그린코리아펀드, 농촌사랑고배당펀드, 필승코리아펀드 등 공익펀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한창록 사장은 ‘대한민국 유일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팬데믹 종료로 재개하게 된 사회공익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에 대한 NH-Amundi자산운용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NH-Amundi 자산운용 임동순 대표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농업인을 비롯한 문화 소외계층에 클래식음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NH-Amundi자산운용의 차별화된 ESG 경영 정책인 공익펀드 기금으로 사회공헌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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