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FR열리고있는 30일 하나은행소속 함정우가 1번홀에서 우승을 향한 티샷을 하고있다. 2023.04.30.
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FR열리고있는 30일 하나은행소속 함정우가 1번홀에서 우승을 향한 티샷을 하고있다. 2023.04.30.

[금융계 인천=이혜자 기자]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펼쳐졌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규모로 2023 시즌 2번째 신설 대회다. 코스 레코드는 62타다.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당시 고군택(24.대보건설)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FR열리고있는 30일 하나은행소속 함정우가 1번홀에서 우승을 향한 티샷을 준비 하고있다. 2023.04.30.
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FR열리고있는 30일 하나은행소속 함정우가 1번홀에서 우승을 향한 티샷을 준비 하고있다. 2023.04.30.

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역대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기록은 아직 없다.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서 한국 국적 선수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강성훈(36)이 준우승 기록이다.

제네시스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나서며 대회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에게 차량을 지원한다. 17번홀(파3)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제공하며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의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GV60을 제공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제공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제네시스 차량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DP월드투어와 PGA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참가 자격을 얻는다.

대회 사흘째인 29일은 총 156명의 선수들중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5명(동점자 포함)이 우승에 도전하는 티샷을 이어간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2024~2025년),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460포인트가 지급된다. 시드 카테고리는 <3번>이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는 2년, 제네시스 포인트는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