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제2차 금융노동포럼 개최

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당이 공동주최하는'제2차 금융노동포럼'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 4.5일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당이 공동주최하는'제2차 금융노동포럼'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 4.5일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계=이승호 기자]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당이 공동주최하는'제2차 금융노동포럼'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 4.5일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노조는 지속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 폐지와 노동자의 건강권·안전권 보장, 일자리 창출 및 적정인력 유지로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보호 및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사회로 가기 위한 주 4.5일제 검토를 주장해왔다.

금융경제연구소·한국노총중앙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효과적인 주 4.5일제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노동시간 단축의 방향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 이사장/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이 발제자로 참석한다. 또한 김설 청년유니온 위원장, 장진희 한국노총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김형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이기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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