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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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김충구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경남은행(행장 예경탁)에서 발생한 PF대출 횡령사고를 지난달7월21일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하여 지난 8.1일 은행 투자금융부서 직원이 총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

경남은행
경남은행

금융감독원은 이번 경남은행 직원의 횡령사건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고, 향후 검사결과와 위법·부당사항 및 내부통제 실패에 책임이 있는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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