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기록” 펴내

[금융계=김원혁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28일 오후1시 서울시 중구 서소문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당선 1주년 기념, 주민과의 약속’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UNESCO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365일 기록’을 책으로 출간해 서울시의회 입성 1년 동안 지난 정부의 택지개발 정책에 맞서 태강릉을 지키기 위해 벌여온 의정활동을 정리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공원으로 가꾸는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과, 현경병 서울특별시장의 비서실장, 동료의원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박 위원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하며 태강릉 보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김현기 의장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박환희 운영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의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원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던 현경병 서울시장 비서실장은 “태릉골프장 일대 아파트 개발계획을 철회하고 대규모 문화생태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박환희 의원에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라며 “이 과제는 박 의원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고, 박 의원과 함께해야만 이뤄낼 수 있는 일”이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