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원혁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1일 오전10시30분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서소문 의원회관2층 기자실에서 서울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덕의원은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을 건립해 서울시 전체 쓰레기 발생량 3,200톤 중 절반 이상인 1,750톤을 마포구에서 태우라는 것은 공정성, 형평성에 위배되며, 서울시 균형발전에도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로, 이는 독재정권에서나 볼 수 있는 서울시의 독단행정의 표상이고, 마포구민을 '봉'으로 보고 결정한 어처구니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김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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