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은 22일 오전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2023.9.22.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은 22일 오전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2023.9.22.

[금융계=김충구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은 22일 오전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금융산업의 기업시민주의와 노조시민주의 -기업 사회적 책임의 민주화에 관한 전망의 주제로 조대엽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했다.

조대엽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22일 오전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에서 발제를 하고있다.2023.9.22.
조대엽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22일 오전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에서 발제를 하고있다.2023.9.22.

조혜경 소장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회사를 성공시키기 위한 경영전략이자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전유하고 있었다”며 “노동조합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23.09.22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23.09.22

좌장을 맡은 조대엽 교수는 ‘금융산업의 기업 시민주의와 노조 시민주의’를 주제로 상생금융모델과 금융산업의 기업시민주의, 금융산업의 ‘노조시민주의’ 등을 설명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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