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4일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4일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있다.

[금융계=김원혁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체인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1월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지역사회 안전 지원 등에 쓰인다.

김현기 의장은 “올해도 무사히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분”이라며, “성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민 체감경기가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시민 삶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펼쳐 민생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남창진 부의장, 김용석 시의회 사무처장,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