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1억 5천만원 지원...5년근로 유지 후 결혼시 최대 3,000만원도 지원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천시청 전경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천시청 전경

[금융계=이승호 기자] 제천시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인 '제천in 서포트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제천in 서포트제는 ▲ 임신·출산 ▲ 영유아 ▲ 교육(초·중·고·대) ▲ 청년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해 인구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영유아, 학창시절, 청년자립까지 각 분야에 걸쳐 시에서 지원하는 직·간접 지원금은 국·도비, 시비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1인 최대 1억 5천만원 가량이다.

시 관계자는“제천 시민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인구감소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 살기 좋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in 서포터 포스터. 사진=제천시청 제공
제천 in 서포터 포스터. 사진=제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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