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BK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형선) 14일 프리랜서와 플랫폼노동자의 권익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300만 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BK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형선) 14일 프리랜서와 플랫폼노동자의 권익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300만 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제공

[금융계=이승호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BK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형선) 14일 프리랜서와 플랫폼노동자의 권익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300만 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IBK기업은행지부는 지난 2022년 6월에도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형선 위원장은 "법적·제도적 보호가 미흡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노동공제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만 이사장은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인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IBK기업은행지부 동지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불안정한 노동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버팀목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한국노동공제회가 올해도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었다.

한편 한국노동공제회는 목돈마련 및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팜플렛 제작과 프리랜서 권익센터가 기획하는 권리 보호 교육 등 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형선 위원장은 "법적·제도적 보호가 미흡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노동공제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제공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형선 위원장은 "법적·제도적 보호가 미흡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노동공제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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