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원장 이복현)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23년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80명의 유공자에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감독원
금감원(원장 이복현)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23년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80명의 유공자에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계=이승호 기자] 금감원(원장 이복현)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23년도 우수사례 시상식을 갖고  80명의 유공자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및 금융협회장을 비롯한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축사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72.9%(약 8,600개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학교’와 ‘금융회사’가 학교 금융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얻어낸 좋은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원장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배우는 금융지식이 앞으로 그들의 삶을 튼튼하게 할 영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금융감독원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및 금융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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