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한국형 RE100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지난해 11월 31일 인천시 공촌천에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확산을 위한 ESG 연합 플로깅(Plogging) 캠페인 행사 후 기념사진.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한국형 RE100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지난해 11월 31일 인천시 공촌천에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확산을 위한 ESG 연합 플로깅(Plogging) 캠페인 행사 후 기념사진.

[금융계=이승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한국형 RE100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K-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며,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

NH농협은행은 '2040 NH-RE100'로드맵을 수립하여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프리미엄 및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공해 업무용 차량 전환, 저전력 사무공간 마련,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도입 등 전력소비량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및 ESG 경영강화로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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