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연구소, 3월, 시장금리는 FOMC 영향으로 대체로 상승 전망

KDB미래전략연구소는한·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시기상조론을 재확인했지만 중국은 금리를 인하하며 완화적 정책기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DB미래전략연구소는한·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시기상조론을 재확인했지만 중국은 금리를 인하하며 완화적 정책기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계=이승호 기자] KDB미래전략연구소는 한·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시기상조론을 재확인했지만 중국은 금리를 인하하며 완화적 정책기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DB미래전략연구소의 '국제금융시장 2월 동향 및 3월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축소와 국내 수출 회복세 영향으로 등락했으며, 3월에도 1,300원/달러 초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고 2월 미국·유로존 시장금리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일본 금리는 일정 수준(0.7% 내외, 10년물)에서 등락했다. 3월의 시장금리는  FOMC 영향으로 대체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월의 주요국 주가지수는 양호한 IT 기술주 실적 등으로 상승했고 3월은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나 주요국 통화정책 결과와 경제지표에 따라 조정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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