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후보(중앙)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이혜훈 중-성동 후보와 함께 광역철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2024.03.21
권영세 후보(중앙)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이혜훈 중-성동 후보와 함께 광역철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2024.03.21

[금융계=김원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20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용산구에 출마한 권영세 후보가 광역철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하는 고약을 발표했다.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이혜훈 중-성동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권 후보는 "만리재로는 마포구, 용산구, 중구가 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주민들은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의 엄청난 개발 잠재력도 꽃피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지했다.

이혜훈 후보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권영세 용산구 후보가 함께 광역철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2024.03.21
이혜훈 후보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권영세 용산구 후보가 함께 광역철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2024.03.21

권 후보는 특히, 세 후보는 함께 손을 맞잡고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한마음으로 약속한다."고 거듭 공약했다.

권 후보는 이어 "야당은 약속만 하지만, 여당은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약속을 실천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한다면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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