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등 7개 부문 총 161개 금고 수상대상 선정
김인 회장 “올해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지난 19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계=이승호 기자]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경영평가 연도대상이 열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9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4월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 시상하는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고객만족부문, 뉴스타트부문, 조직문화부문’ 6개 분야를 평가한다.

전국에서 ▲경영평가대상 13개 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고객만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2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최우수 3개 등의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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