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DL이앤씨[금융계=김태현기자] DL이앤씨가 AI를 활용한 사진 기반 하자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DL이앤씨는 1일 이와 같이 밝히며, 하자 점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DL이앤씨가 개발한 하자 점검 시스템은 벽지를 촬영하면 AI가 벽지 찢김 여부와 위치를 스스로 판단해 알려주게 된다.특히 작업자나 현장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벽지 하자 점검을 간단하게 사진 촬영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하자 점검에 소요되는 인력 및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입주자 점검 전에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DL이앤씨 관계자는 “자체적인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해 AI 하자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해당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품질 개선과 함께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금융계=김태현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 프로젝트' EPC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4일(월)폴란드 푸오츠크(Plock)에서 진행된 서명식은 야첵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다니엘 오바이텍(Daniel Obajtek) PKN ORLEN 사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및 후안 야도(Juan Llado)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 (Tecnicas Reunidas, 이하 ‘TR’)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지난 2019년 10억유로 규모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수주 이후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푸오츠크 지역 석유화학단지 내에서 생산된 나프타를 분해해, ‘석유화학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74만톤 규모로 생산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다.현대엔지니어링은 스페인의 T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소시엄 리더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본 사업은 발주처가 선정한 두 기본설계 업체가 올레핀 생산기술 라이센서를 직접 선정해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이를 기준으로 두 기본설계(FEED)업체가 EPC 입찰을 경쟁하는 ‘Dual FEED & EPC 입찰’사업이다.현대엔지니어링ㆍTR 컨소시엄과유럽 유수 건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듀얼피드(Dual FEED)계약자로 선정되어 기본설계(FEED)를 수행했다.이후 EPC 입찰 경쟁을 거쳐 발주처로부터 기본설계 및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경쟁 컨소시엄사를 제치고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Dual FEED & EPC 입찰은가장 적합한 라이센서(Licensor)를 선정하는 기본설계 노하우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 고도의 기본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사업방식이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의 성장을 주도하는 폴란드 최대 국영정유기업 PKN 올렌의 'PKN 올레핀 확장공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수준의 기본설계(FEED)역량과 EPC사업수행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제공=GS건설[금융계=김태현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로, 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특히 C-3‧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당첨자 발표는 C-4블록은 6월 9일, C-3블록은 6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8일~7월 6일까지 이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디 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분당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및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한편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디 오브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쌍용건설[금융계=김태현기자]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첫 시공권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쌍용건설은 지난 16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조합원 79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97.4%인 77명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사비는 약 8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이로써 태광맨션은 향후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총 299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 하게된다.오는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2월 착공을 거쳐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48가구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첫 수주라는데 의미가 크다”며“현재 약 2조원에 추정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어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수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금융계=김태현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이 11일 ‘한국판 뉴딜 및 ESG 경영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보와 우리은행이 한국판 뉴딜기업 및 ESG 경영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2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뉴딜기업 등에 특별출연 협약보증 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비율(최대 100%) 및 보증료(0.2% 차감)를 우대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한다.이와는 별도로 우리은행은 보증료 지원금 34억원을 추가 출연해 뉴딜기업 등에 매년 0.5%씩 2년간 보증료를 지원한다.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뉴딜기업과 ESG 경영기업을 발굴·육성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금융계=김태현기자] 부산은행이 ‘저탄소 실천 예·적금’을 출시한다.‘저탄소 실천 예·적금’은 저탄소 실천 활동 이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산지역 환경 개선 사업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가입기간별 기본금리에 저탄소 실천 활동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50%p)를 더하면 예금은 최대 1.40%, 적금은 최대 1.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제공=GS건설[금융계=김태현기자] 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 동해자이(가칭)를 올해 8월중 선보인다.11일 GS건설은 이와 같이 밝히며, 동해자이(가칭)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해자이(가칭)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라며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8월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 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공=넷마블 및 하나은행[금융계=김태현기자] 넷마블과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양사는 이와 같이 밝히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컨텐츠 개발 ▲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라고 밝혔다.특히 넷마블은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목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며, '제 2나라' 쇼케이스 역시 하나은행 스폰서 십으로 열릴 예정이다.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제2의 나라게임대회, 게임 쇼케이스, 공식방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성호 하나은행장 역시 "기존의 공급자적인 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나 손님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만들고자 함이며, 프론트엔드 관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