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1가 소재 호프집에서 ‘더불어 치맥 소상공인 당원모임’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박원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사람사는 도시, 사람이 중심인 도시, 토건에 투자하기보다는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로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고 상기했다.그는 특히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함께 추진해 왔는데, 여러가지 성과도 물론 있었지만 아직도 여전히 가야 할 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자영업에 대해 몇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1년에 20여만 명 정도가 새롭
"환상적인 산이 지켜주고, 난잎이 춤을 추는 것은 향기가 흘러 이웃에 행복이 차고넘쳐 도와주길 바란다는 의미랍니다."대한민국 표준영정 67호로 장영실 초상화를 제작한 지산 박영길 화백은 17일 오후 필자에 쾌척해 준 미려한 난의 자태를 들려준다.지산 화백은 앞서 대한민국의 기술발전에 위대한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인을 기리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3인(장영실,허준,이태규) 중 장영실의 초상화를 제작한 인물로 널리 회자된다.2016년 4월21일, '과학의 날'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대한민국의 기념우표 70만장을
광주 왕실도자기 명장, 도예가 연파 신현철이 순수 한국의 녹차를 홍보하기위해 인사동 마루 연파갤러리앞에서 무료 시음을 펼치고 있다.17일 오후 연파 신현철선생은 자연 재배한 녹차의 홍보는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이차와 커피문화에 밀려가는 한국의 녹차를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사동 마루 연파 갤러리 앞에서 6개월째 시음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군(群)은 다양하다. 그중에도 개인의 소득을 위한 직업외에 국가와 사회,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많은 직업군이 있다. 그중에서도 개인의 목숨까지 담보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대표 직업이 바로 군인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이다. 이들은 개인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한 사명감으로 근무한다. 하지만 같은 목적을 가지고 근무하지만 직업에 따라 대우를 천차만별이다. 특히 경찰과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런 불합리한 경찰과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설립된
인간이면 누구나 아름답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게 꿈 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잘 먹고 잘자고, 잘 놀아야 된다. 과거 못 먹을 때는 끼니를 때운다고 했지만 이제는 영양분까지 분석하여 칼로리의 양까지 계산하며 먹는 게 현대인들의 식생활이다. 하지만 아무리 계산하고 음식을 섭취해도 몸에 남아 살이 되는 것은 어찌 막을 수가 없다. 순간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 굶기도 한다지만 그 역시 옳은 방법은 아니다. 결국 섭취한 영양분을 필요한 만큼 몸에 적립시키고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체외로 내보내야 한다. 이론으로는 누구나 쉽게 이해 하지만
[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미국 대선 후보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터이 모두 자유무역(FTA)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무역장벽을 쌓겠다는 극단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어 보호무역주의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립대학교 성한경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 8년간 지속된 서계경제 침체 때문에 통상분쟁이
비리온상 ‘KT&G’, 수장 백복인 버티기냐! 굳히기냐! 검찰측, 특수2부장검사가 직접 나서는 ‘초강수’백사장측, “배임수재·증인도피 혐의 전면 부정” KT&G를 ‘비리온상’ ‘비리백화점’으로 만든 백복인 사장의 버티기는 언
제 6회 나는 자유다. (사진 2)사진은 일본 남알프스의 산맥입니다. 후지산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 째 높은 기타다케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능선을 사이에 두고 양 쪽의 기상이 확연히 다릅니다. 동쪽은 태평양에서 몰려온 구름으로 가득하여 도무지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만 서쪽은 너무도 맑아 계곡까지도 다 내려다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구름은 바람에 밀려
저자 김동규는 평생직장(국민은행 30년 근무)을 퇴직 후 꿈에 그리던 히말라야를 다녀와서 『히말라야를 걷는다』를 출판했다. 현재 『월간 마운틴』 객원 편집위원, 혜초여행사 객원가이드, 한마음트레킹 학교 트레킹 분야 강사를 맡고 있으며,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본 인문학(나)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기업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생의 후반전을 책상이
우리나라는 1963년 의료법이 제정되면서 의료보험제도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정부 주도하에 의료보험이 실시된 것은 1977년 7월. 500인 이상 근로자를 가진사업장에서 점차 그 적용 대상을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직장 근로자 중심으로 실시됐다.이후 일부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해오다 1989년 1월을 기해 전국민
[월간금융계=온라인 뉴스팀]안녕하세요? 한의사 차대연입니다. 오늘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은 봄이 되면 날씨가 풀려 나들이도 가고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구경도하면서 즐겁게 보낸다는데, 비염 환자들에게는 사실 그림의 떡 같은 이야기입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입니다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 공기중에 떠다니
[월간금융계=온라인뉴스팀]먼지가 많이 날리고, 황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그 피해는 인체의 여러 감각기관에 나타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곳은 코와 그 연관 질환인 비염일 것이다.알레르기 비염 이란? 특정 외부 자극에 대한 과민반응, 즉 적절치 못한 오버된 반응이라 생각되는 질환이다.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외부 환경변화나, 온도차, 특
[월간금융계=온라인 뉴스팀]“우리는 행복해질 의무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한 정신과 의사가 있다. 바로 ‘꾸베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영화다.꾸베씨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정신과 의사로 어느 날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기위해 여행하면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행복이고 지금이 행복이고 등등..
[월간금융계=온라인 뉴스팀]최근 15년 만에 찾아온 최강한파가 전국을 강타했다. 이에 감기환자와 비염환자가 속출했다. 기습 한파가 찾아온 지난 1주일 동안 한랭질환자가 평소 대비 지역별로 2~3배 이상 늘었다. 지난 26일 질병관리본부는 “1월 18일~24일 발생한 한랭질환자가 총 12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사망자는 무려 10명이
2016년 병신년 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외식창업시장에 뜨끈한 국물의 대명사 순대국 시장이 작년에 이어 다시 각광받고 있다.불황일 경우에는 소비자가 지갑을 쉽게 열지 않고, 창업 시장도 냉각되기 쉬우나유독 순대국 시장만큼은 예외라 하겠다.그중에 통큰 할매 순대국 (주) 세븐하베스트의 독주는 눈여겨 볼만한데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총3가지 성공 요소가 결정적 이
23년만에 점포없는 '인터넷 은행' 시대가 열린다. 지난 11월 29일, 카카오가 이끄는 한국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를 필두로 하는 케이(K)뱅크 두 곳이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인터넷은행이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1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 인터파크, KT 등 3개 컨소시엄의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의 성장부진 등 저성장 기조 속에 끝없는 업권 간의 경쟁은 금융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더욱 어려워질 것을 예고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금융개혁'을 선포며 금융업권별 규제환경의 변화를 선언했다. 이에 10월 2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5년 금융동향과 2016년 전망세미나'에서는 한 해의 금융동향을 짚어보고,
“뻥튀기 아저씨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통안전을 위해 호루라기를 불면서 우리를 지켜주세요.” 경기도 용인의 구갈초등학교 정문앞 횡단보도에는 매일 등하교 시간만 되면 교통봉사 조끼를 입고 호루라기를 불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저씨가 있다. 어린이들은 그를 ‘뻥튀기 아저씨’라고 부른다. “
사상 최저 수준인 금리와 저성장 기조에 은행권의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2005년 전체 순수익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던 은행의 비중은 작년 40% 아래로 떨어졌으며, 금융위기 이전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모든 업권에 걸쳐 한자릿수로 하락했다. 설상가상으로 핀테크, 인터넷전문은행, 계좌 이동제 등 금융권 환경은 하루가 멀다하고 급변하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이 9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은행장에는 함영주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선임되었다. 지난 7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 2개월만에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290조원의 ‘메가뱅크’이자 ‘원뱅크&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