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이승호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이병래 회장이 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와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국내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 인해 국내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아울러 AI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과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
[금융계=이승호 기자] 지난해 53개 국내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3조 3,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 증가한 4조 1,783억원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생·손보사(생보사 22개, 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5조 952억원, 8조 2,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조 3,915억원(+37.6%), 2조 7,868억원(+50.9%) 증가했다. * (회계기준) ’22년 : IAS39·IFRS4, ’23년 : IFRS9·IFRS17 ** 책임준비금전입(환입)액 반
[금융계=이승호 기자 ]’23.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 2000억원으로 ’22.12월말 보다 2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중 가계대출 135조원, 기업대출 13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3.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23.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0.42%으로 ’22.12월말 보다 0.20%p 증가했다. 이중 가계대출은 ’22.12월말보다 0.15%p, 기업대출도 0.22p, 각각 증가했다. 그리고 ’23.12월말 보험회사 부실채권
[금융계=이승호 기자] 재난으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임시거주시설인 '희망하우스'가 사전 제작된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는 13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 물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해보험협회 김지훈 상무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박준동 재난구호과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손해보험업계는 2023년 4월 25일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
[금융계=이승호 기자] 지난해 손보사의 연간 민원발생건수는 현대해상이 삼성화재를 넘어섰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회장 조연행)은 '2023년 손해보험사 연간 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화재 보다 보유계약건수가 월등히 작은 현대해상이 연간 민원발생건수에서 삼성화재를 추월하여 1등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발생건수는 가장 많은 곳은 매각 추진 중인 MG손보로 45.0건으로 업계평균 26.8건의 1.69배 많았다.금소연이 손해보험협회의 공시자료를 전수 조사 분석한 결과 2023년 손보사 전체
[금융계=이승호 기자] 농협생명이 내부소통강화와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19일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농협생명의 현장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윤 대표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그리고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