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요절한 일본의 여가수 ZARD(2007년 40세로 사망)의 “포레버 베스트 -25주년-” 라이센스반을 국내 C&L뮤직에서 제작했다.1991년 싱글 'Good-bye My Loneliness‘로 데뷔한 ZARD는 일본의 국민적 응원가로 자리 잡은 ’負けないで(지지마)‘를 시작으로 ’揺れる想い(흔들리는 마음)‘ ’마이 프렌드‘ 등 수많은 대히트 싱글을 발표했다.데뷔 25주년을 맞는 2016년, 영원히 그녀의 노래를 기억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바람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ZARD
[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양구인문학박물관(관장 최민규)은 2016년 10월 28일 오후 6시“동수리 마을 영상 미디어 교육 작품 시사회”를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총 10회 교육 및 편집 1회에 걸쳐 진행된 인문학 영상 미디어 교육의 결과물로 '인문학 마을 조성 사업' 주민역량 강화 교육활동의 첫 결산으로 일반 영화나 방송의 시사회가 아닌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며 새로운 매체를 이해해가는 주민참여형 미디어 교육이다.시사회는 1부 춘천 퓨전국악팀(김민영 단장)의 축하공연, 2부 양구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인페르노(Inferno)’는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다빈치 코드’(2006), ‘천사와 악마’(2009)의 속편이다. 전작에 이어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전작들과 이번 영화 '인페르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종교와 과학을 벗어난 인류 미래에 닥친 현대적 주제에 대한 관심이다. 전작들이 성배와 일루미나티를 다루었다면, ‘인페르노’에서는 세계 전반에 퍼진 인구 축소에 대한 음모론을 제기한다.‘인페르노’는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단테의 ‘
[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대한민국 최북단 트래킹 코스를 걸어보며 DMZ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6년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0월 15일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평화누리길을 찾은 방문객이 750만여 명(9월말 기준, 12개 코스별 계측 종합 기준)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명품 트래킹 코스로, 지난 2010년 5월 공식 개장했다.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및 행사 등에 대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4년여 전부터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밥 딜런(75)이 드디어 올해의 노벨문학상을 거머쥐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13일(현지시각) “위대한 미국 음악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 냈다”며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딜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1960년대 미국 민주화 운동과 반전의 아이콘 밥 딜런은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시인이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화가다.그는 198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1999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꼽히기도 했다.2005년에는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퀴어 이론의 창시자이자이며, 1990년 을 출간하여 학계에 큰 논란을 일으켰던 주디스 버틀러는 에서 ‘상처를 주는 말’ 즉 혐오 발언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더 세부적으로는, 혐오 발언에 대한 국가 규제의 문제, 검열과 표현의 자유, 언어적인 상처, 언어와 권력, 침묵이나 전유 그리고 저항에 관한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철학적 질문들이다.따라서 『혐오 발언』에서 버틀러가 던지는 이런 질문들은 시공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 한국 사회의 ‘상처를 주는 말’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해방 전 가장 주목 받던 시인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던 보이 "백석". 그의 시와 사랑 이야기가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로 탄생한다.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본 공연은, 지난 2월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평단과 관객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인 ‘백석’과 기생 ‘자야’의 유명한 사랑 이야기를 담담한 목소리와 음악으로 전개해 나간다.백석의 시를 노래 가사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과 감각적
[월간금융계 김원혁기자] 김성오 프로가 ‘포기할 수 없다면 극복하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출판기념회를 7일 양재동의 더 케이호텔 금강홀에서 가졌다.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사)새희망씨앗 박태준이사장을 비롯한 서양화가 박영길화백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워싱턴의 WORLD U.S.PGA 정성근회장님은 김성오프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차 방문했다. 오늘 참석한 박영길화백은 준비한 작품7점을 전시하고 그중 1점을 (사)새희망씨앗에 기부하는 행사도 가졌다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고 김광석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누적관객 30만을 돌파했다.초-재연 당시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한 은 그해 열린 전 뮤지컬 시상식에서 창작 뮤지컬 부분의 모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리얼리티를 보강한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전개로 무장한 이번 공연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활약 중이다.뮤지컬 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 2017년 2월에는 일본에서 공연을 갖는다. 2016년은 고 김광석 20주기를 맞이하는 해로 이런 결과는 더 의미가 깊다.국내에서는 물론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신자유주의와 이를 뒷받침해 온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회의감과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문제는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금융위기였는데도 대다수 경제학자들이 그 원인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경제학의 기본 체계를 정확하게 어디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그 누구도 쉽게 의견을 못 내고 있다. 마침 경제학 입문서 가 나왔다.이 책은 현실을 호도해 온 경제학을 근본부터 뒤집는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이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라는 학문을 평범한 시민인 우리에게 되돌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2016년 AGI(국제그래픽연맹) 서울총회를 맞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한글서예와 AGI 타이포그래피 전시 를 마련한다.이번 전시는 서예와 디지털 문자영상 시대의 타이포그래피와의 만남으로 동시대의 동서 문화예술이 조우한다. 작품을 선보일 작가는 총 60여 명으로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AGI KOREA, (사)문자문명연구회가 공동으로 선정했다.한글을 주제로 한 서예 분야에서는 유승호, 박금준, 김영배, 박세호, 송현수 등의 원로작가와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2016년 6월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0월 1일부터 3일 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빅토르 위고가 원작인 ‘노트르담 드 파리’는 1482년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그려낸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과 그녀를 향한 안타까운 사랑의 콰지모도, 집착의 프롤로 주교, 욕망의 페뷔스 근위대장은 서로 엇갈린 감정으로 숙명적인 비극으로 치닫는다.전 세계를 아우르는 감동의 이야기, 웅대하고 압도적인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선보인 이 관람객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컨버전스 아트는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한 것이다.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을 최첨단 영상기술과 결합해 펼치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으로 구성한 ‘뮤제오그라피’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전시장 한편에는 그가 평생에 걸쳐 심혈을 기울였던 조각 작품도 3D 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다.르네상스 시대의 3대 천재 중 한 명인 미켈란젤로는 칠십 평생 동안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의 그림과 ‘피에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는 2016.09.19. 서울 시청광장(시청역 5번 출구)에서 ‘말(馬)과 함께하는 장애와 비장애의 행복한 동행& 기부천사 희망 나눔콘서트’를 진행한다.본 행사는 “말(馬)과 함께하는”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다름을 이유로 분리된 사회현상에 다름이 어울려 아름다운 모습을 창조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하는 것에 큰 목표가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말이 갖는 순기능(재활, 스포츠, 정서교감 등)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에 제고하고자 한다.농림축
[금융계 김원혁기자] 지산 박영길화백은 오는 15일부터 23번째 개인전이 열리는 미국 워싱턴으로 지난6일 출국했다.이번전시회는 미국에 거주하는 World U.S,PGA 정성근회장과 임원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전시회에 이어 25일에는 제1회 지산박영길배 티칭프로 골프대회를 미국 몬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또한, 국내에서는 한국티칭프로, 세미프로 골프협회인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KSPGA)에서 주최/주관하는 지산박영길화백배 골프대회를 10월 24일 버드우드G.C에서 올해로8회째 열린다.박화백은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