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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이건우기자]   KBO리그 SK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SSG 랜더스를 새 구단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SSG는 신세계 온라인 통합 쇼핑 브랜드로, 신세계 그룹은 SSG를 야구단 명으로 활용했을때 마케팅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또 랜더스는 ‘상륙자들’을 뜻해, 1950년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연상하게 하고 인천국제공항과도 연결 짓기 좋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처럼 인천 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팀명을 결정했다"며 "랜더스라는 이름에는 신세계가 선보이는 새로운 야구 문화를 인천에 상륙시키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고 밝혔다.신세계그룹은 "내부 논의 과정에서 인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인천을 대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팀명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며 "팀명을 확정한 만큼 로고, 엠블럼, 유니폼 제작에도 박차를 가해 정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SK에 잔금을 모두 납입하며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을 끝으로 SK 와이번스와 완전히 작별했으며, SSG 구단의 새 유니폼은 시범경기 기간에 나올 전망이다.

기업·노동 | 이건우 기자 | 2021-03-05 20:25

 [금융계=이건우기자] 최근 국회가 온라인플랫폼을 규제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쿠팡, 마켓컬리, SSG배송, B마트와 같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한다’고 밝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또한 규제를 하더라도 소비자의 72.2%는 동네마트나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답변도 같이 나왔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의 61.4%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지만, ‘규제에 찬성한다’는 입장은 26.2%에 그쳐 2.3배 가량 규제반대 입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규제를 반대하는 이유로 ‘소비자 선택권 박탈로 편익이 저해된다’는 응답이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규제를 하더라도 소상공인 보호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도 31.6%를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이 저해될 것 같다’는 의견도 16%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경쟁력 강화(45.2%)’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온라인플랫폼 규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2%로 매우 저조했다. 한편, 소비자들이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편리해서’라는 의견이 67.8%로 가장 높았으며, 응답자의 88.6%는 이러한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플랫폼 규제법안이 소비자 편익만 저해시킬 뿐, 지역상권 보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라며 "오히려 온라인 플랫폼이 지역 소상공인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물류산업에서 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순기능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기업·노동 | 이건우 기자 | 2021-02-22 12:04

뉴발란스는 홈페이지에서 문제의 '스탈릿걸' 초등학생 책가방 핑크 제품의 리콜 소식을 안내하고 있다. / 뉴발란스 홈페이지 캡처[금융계=김충구기자]   이랜드월드가 수입·판매하는 뉴발란스키즈의 초등학생 책가방에서 환경호르몬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리콜에 착수했다. 이랜드월드는 소비자 피해와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공식 발표에 앞서 선제적으로 리콜(제품 결함으로 인한 환불 정책)을 진행하기로 했다.22일 뉴발란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뉴발란스키즈는 지난 16일부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스탈릿걸(Starlit-Girl)' 초등학생용 책가방 핑크 컬러 제품의 리콜을 진행 중이다.해당 제품은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이 진행한 안전성 조사에서 책가방의 앞 포켓 하트 골드 원단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화학 첨가제의 한 종류로 장시간 노출시 간과 신장의 손상과 생긱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앞서 다이소가 판매한 아기 욕조에서 허용 기준치의 612배 검출돼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된 제품은 올 봄 신상품으로 출시된 초등학생 책가방이다. 핑크 색상 제품에서만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리콜은 4월16일까지 진행하며 이 제품의 판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중단된 상태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동일 가격 상품으로 교환 혹은 수선, 환불 등의 방법 중 원하는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환불은 구입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기업·노동 | 김충구 기자 | 2021-02-22 05:33

[금융계=장효남기자]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락시장 등록차량의 주차요금 면제시간이  출하자 등록 차량은 10시간, 입주자 등록 차량은 8시간 그리고 승용(밴), 경형 화물차 등은 2시간으로 축소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이번 축소는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채소2동) 착공에 따른 부족한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및 장기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주차시간 면제 제도는 공사가 2008년부터 출하자, 입주자 및 구매자 등 유형별 등록 화물차량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으나 과다한 면제시간으로 시장 내 주차회전율 저하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공사는 전담 추진반(T/F)을 구성해 LPR(차량번호인식) 시스템 입·출차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주차 실태 현장조사 등을 병행, 현실에 맞게 가락시장 등록 화물차량의 주차요금 면제시간 조정 계획을 수립했다.다만 배추 출하자 등록 차량은 아직 차상거래가 진행 중임을 감안하여 하차거래 시행 시까지 현행 14시간 면제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권상구 환경조성본부장은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착공(’21.2.22)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가락시장 주차·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노동 | 장효남 기자 | 2021-02-21 14:36

사진제공 = 쿠팡[금융계=김시온기자]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에게 육아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와우맘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와우맘박스’는 유아 물티슈, 기저귀, 세제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샘플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기스, 앱솔루트, 더블하트 등 20여개의 유명 영유아 브랜드가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와우 멤버십 회원 중 출산 예정일이 8개월 미만으로 남은 회원부터 출생 후 6개월 미만의 아기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하며, 행사 기간 동안 쿠팡 앱에서 ‘아이 정보’를 등록 후 출산ㆍ유아동(베이비) 카테고리에서 로켓배송ㆍ로켓와우 제품을 1개 이상 구매 후 응모할 수 있고, 해당 이벤트는 이달 26일 추첨을 통하여 총 5천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의 ‘와우맘박스’는 와우 멤버십 회원들이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쿠팡과 함께 육아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필수 육아 아이템을 모아 알차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노동 | 김시온 기자 | 2021-02-19 18:31

 [금융계=이건우기자] 롯데지에프알이 2021년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이번에 런칭되는 브랜드로는 국내 미진출 뷰티 브랜드 중 가장 주목받는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와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까웨(K-WAY)이다. 먼저 샬롯 틸버리는 케이트 모스, 지젤 번천 등 유명 셀럽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가 2013년 설립한 영국 NO. 1 코스메틱 브랜드이다.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기도 한 샬롯 틸버리는 로레알, 에스티로더와 같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인수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던 중 2020년 6월, 스페인의 패션&뷰티 그룹 퓌그(Puig)로부터 12억 파운드(한화 약 1조 8천억)에 최종 인수되며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한국 시장 운영권을 놓고도 국내 몇몇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화장품 사업 경험이 없는 롯데지에프알이 5년간 독점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롯데지에프알은 샬롯 틸버리를 올 하반기 백화점 및 면세점의 온/오프라인에서 런칭 계획이며, 5년 내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까웨는 196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 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윈드브레이커 전문 브랜드로, 브랜드명 그 자체가 윈드브레이커의 고유명사가 되어,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전에 정식으로 등재 된 아이코닉 한 패션브랜드이다.까웨는 그동안 버전원에서 직수입 운영하였으나, 이번 롯데지에프알은 직수입과 라이선스를 병행하는 사업 모델로 전개하며, 한국 시장은 물론 장기적으로 아시아 판권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 1차적으로 오는 4월부터 무신사와 독점적 협력 관계를 통해 온라인에서 최초 공개 예정이며, 본격적 사업 확장은 올 가을부터 시작 될 예정이다.롯데지에프알의 정준호 대표는 “저는 전통적인 패션 기업의 장점과 한계를 충분히 경험하였으며, 롯데지에프알의 신규사업은 미래 시장에 적합한 애슬레저, 컨템포러리,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가성비와 온라인 확장성이 크며, 25~35의 MZ세대를 주 고객으로 하는 브랜드들로 포트폴리오를 혁신 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패션회사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략이 있어야 생존 가능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롯데지에프알은 전통적인 회사들과는 다른 포트폴리오와 조직문화를 통해 향후 추가 브랜드들을 런칭하며 패션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기업·노동 | 이건우 기자 | 2021-02-18 07:50

이마트 사원이 SSG닷컴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피킹해주는 현실 / 사진제공=이마트 노조[금융계=이건우기자] SSG닷컴의 무리한 업무지원과 손익구조에 대해 사원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 대표노조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강희석 사장의 해명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이마트노조는 16일 "온라인으로 이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SSG.COM을 키우키우는 것은 존중하나, 투자사와의 계약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이마트 사원들의 보상없는 무리한 업무지원, 이마트가 SSG.COM에게 상품을 공급하면 공급할수록 나빠지는 이마트의 손익구조에 대해 점포 점장들 마저도 걱정하고 있다"며 "사원들의 오해라면 손익구조를 공개하면 되는것이고, 투자사와 굴욕적으로 계약한 실무자의 문책, 계약내용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노조는  "회사는 SSG.COM의 업무로 인해 아래와 같은 사례가 이마트 전국 95개 PP센터에서 비일비재 함에도 이마트 사원들에게 SSG.COM 업무지원에 대한 기준도 없고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마트 사원들의 불만이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왜 SSG닷컴 업무가 이마트 사원들에게 전가되고 시달려야 하나"고 반문하며  두 회사의 합병을 요구했다.노조는 " SSG닷컴의 1월 매출은 전년대비 47% 증가했으나,인력은 8.7%증가에 그쳐서 그 업무를 이마트 사원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 회사는 주주에게 배당금을 늘리고 야구단을 인수하며 고객에게는 팬덤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힘주어 이야기 했다.노조 한 관계자는 "회사는 단기 성과를 위해 SSG닷컴 업무를 이마트 사원들에게 전가하는것도 모자라,  이마트 사원들이 SSG닷컴 업무를 해주고도 한달 수백 억에 달하는 수수료를 이마트가 왜 SSG닷컴에 지급하고 있는지, 이마트 사원들에게 공개하길 바란다"며 "이마트의 이익을 SSG닷컴에 편입시키는게 진짜 실력인지, 조삼모사 할 것이 아니라 전체가 살 수 있게 해야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기업·노동 | 이건우 기자 | 2021-02-16 15:36

[금융계=장효남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강서시장)이 지난해 1조 2000억원을 거래하면서 2016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을 상위하는 거래금액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강서시장 거래금액은 1조2106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한 반면 봄철 냉해 피해, 여름철 역대 최장 장마와 잦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거래물량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62만3541톤으로 나타났다.시장별로 거래 물량을 살펴보면 경매제시장 거래물량은 25만6079톤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강서청과 대주주 변경에 따른 영향 등이 경매제의 전반적인 물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상장예외의 경우 거래물량이 전년대비 22.1%, 거래금액이 18.0% 증가하여 뚜렸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시장도매인제시장 거래물량은 36만7463톤으로 1.0% 감소했다. 2019년 수준으로 유지한 것은 구매전용 주차장 운영을 통한 마트 등 고객유치 확대, 산지와 긴밀한 협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및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와 MOU 체결 등을 통해 출하협력을 강화하고 경북, 대구, 강원 지역 등 산지 설명회를 적극 추진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여겨진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여주 사과, 의성 감자, 전남 남고매실 의 판매를 특별히 지원해 여러 곳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거래금액과 관련해서 경매제시장은 4504억6300만원으로 11.6% 증가했고, 시장도매인제시장도 7801억6900만원으로 12.9% 증가했다.한편 강서시장과 가락시장의 거래금액 추이를 비교하면 강서시장이 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2016년부터 5년간 가락시장 청과부류는 4.9% 성장했고 강서시장 경매제(상장예외 포함)는 6.9%, 시장도매인제는 26.9%의 성장률을 기록해 이를 뒷받침했다.이에 대해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거래제도의 다양화가 경쟁을 촉진하는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기업·노동 | 장효남 기자 | 2021-02-0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