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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오전 9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에 참석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2020.11.25 [금융계=김충구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1월 25일(수)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개최했다. 본 컨퍼런스에는 양 기관의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2021년 세계경제를 전망하고 팬더믹 시대의 예방과 재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팬더믹은 봉쇄조치 시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으며, 팬더믹 '예방'과 함께 '재활'의 필요성이 △한국판 뉴딜 △EU의 그린딜 △중국의 신형 인프라 △미국 바이든 당선인의 친환경 정책등 주요국의 정책기조에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린 글로벌 봉쇄조치 시행여부가 한동안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예측하며, 코로나 19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일반 | 김충구 기자 | 2020-11-25 09:36

[금융계=김수지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최근 각 계열사 별 이사회를 열어 2021년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미래 준비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R&D(연구개발) 인재 승진에 방점을 둔 2021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021년 1월 1일자)이번 인사에서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총 31명이 승진했고,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CEO는 유임되었으나 LS엠트론,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는 신규 선임됐다.LS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조직을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초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미래성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DT(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전환) 등 R&D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에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등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 시킴으로써 현재의 조직 체제를 더욱 안정화시키되, 일부 계열사는 차세대 경영자 선임을 통해 미래 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CEO로,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COO : 최고운영책임자)이 CEO로, 정창시 예스코 전무가 CEO로 각각 선임됐으며, 구동휘 전무가 E1으로 이동하여 COO로 선임됐다.구본혁 부사장은 故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 ㈜LS 경영기획팀, LS-Nikko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했다는 평을 받아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됐다.구본규 부사장은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2007년 LS전선에 입사해 슈페리어 에식스(SPSX) 통신영업 차장, LS일렉트릭 자동화 Asia Pacific영업팀장,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등을 거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LS엠트론 CEO에 선임되어 LS엠트론의 사업 턴어라운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정창시 전무는 1985년 극동도시가스에 입사해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 에너지사업본부장, 사업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도시가스 사업의 고객 서비스와 안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아 CEO에 선임됐다.구동휘 전무는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해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Value Management 부문장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사업 가치 진단 및 운영 능력 등을 E1에도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LS는 이번 인사에서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 등 그룹의 미래 준비를 위한 변화도 함께 추진한다.특히 해외사업과 R&D 분야의 기존 임원 승진과 신규 이사 선임의 비중을 늘려 해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1-24 18:00

/사진제공=CJ그룹 [금융계=나광국기자] CJ그룹이 겨울철 소외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김치 나눔’에 나선다. CJ그룹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천 곳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김치 90톤을 연말까지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3000가구가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앞서 CJ는 2007년부터 매년 연말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완제품 김치’를 지원했다. 또한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CJ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올해는 직접 김장 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CJ그룹은 올해 2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했으며, 3월과 8월에는 각각 전국 공부방(3억원 상당 먹거리등 지원)과 수해민들(성금 5억원 기탁)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바 있다. 

경제일반 | 나광국 기자 | 2020-11-08 10:16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임수빈 위원장(좌측)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 회장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태광그룹 [금융계=장효남기자]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위원장 임수빈)가 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19일부터 5일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을 통해 만들어진 기부금품 6000만원 상당을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사내 비대면 사회공헌 축제로 올해가 두번째이다. 태광그룹 임직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 물품구매 했으며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입찰을 통한 기부금 조성에 동참했다.모금된 1600만원에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 쇼핑엔티에서 준비한 필수 생활용품을 더한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되었다. 기부금품은 전국 그룹홈 아동들의 식비와 생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임수빈 위원장은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지만, 태광그룹은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들을 꾸준히 해왔다”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태광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태광그룹은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통해 총 8억원 이상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경제일반 | 장효남 기자 | 2020-11-05 12:30

/사진=효성 [금융계=김수지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1위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2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체르케스코이(Cerkezkoy) 지역에 600억원을 투자, 내년 7월까지 연산 15,000톤 규모의 스판덱스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생산능력은 약 40,000톤으로 확대된다. 이번 증설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자 스판덱스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현준 회장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특히 유럽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셧다운이 지속되자 생산량을 줄이고 신제품 출시를 연기해 재고 부족을 겪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증설로 회복중인 750조 규모 글로벌 섬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 회장은 “유럽고객들의 생산기점이 되는 터키를 중심으로 유럽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확대함으로써 부동의 세계 1위 위상을 굳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글로벌 의류시장에서 홈웨어·애슬레저가 주목 받고 있다. 재택근무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가벼운 외출도 가능한 이지웨어(easywea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옷에 신축성 더해 편안한 착용감을 돕는 스판덱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 될 전망이다.한편, 효성티앤씨는 1999년 중국 공장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을 위한 터키, 미국 과 남미 시장을 위한 브라질, 아시아 신흥국 시장을 위한 인도, 아시아 전체 시장을 위한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갖춰 대륙별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독보적인 글로벌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1-02 15:00

/사진제공=효성 [금융계=김수지기자] 효성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위 자격은 3년간 계속된다.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한편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0-29 19:00

삼성전자 / 사진=청년투데이DB [금융계=나광국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이번 분기의 영업이익은 12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8.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삼성전자 29일 이와 같이 밝히며 2020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6조9600억원, 영업이익 12조3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3분기에는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 (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됐고,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업계 관계자들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메모리 반도체는 평균판매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 등의 견조한 수요 속에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이 주요한 쟁점이라 설명했다.특히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에 대한 HPC용 칩 등의 수주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 확대와 대형 패널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일정이 예년 대비 지연돼 실적이 감소했다.IM 부문의 무선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50% 급증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되고 비용 효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CE 부문은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SCM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환율 약세와 관련해 "원화 대비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로 세트 사업에 일부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영향은 미미했다"고 밝혔다.

경제일반 | 나광국 기자 | 2020-10-29 18:20

/사진제공=CJ그룹 [금융계=김수지기자] CJ그룹과 네이버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각각 문화·물류, 플랫폼·e커머스를 선도해 온 1위 기업들이 만나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업계 관계자들을 말했다.이번 CJ와 네이버는 K콘텐츠 및 디지털 영상 플랫폼 사업 협력, e커머스 혁신을 위한 e-풀필먼트(e-fulfillment) 사업 공동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제휴를 맺고, 6,000억원 규모의 주식 교환에 합의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합의로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각 1,500억원, CJ대한통운은 3,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네이버와 교환한다. CJ ENM과 CJ대한통운은 자사주 매각, 스튜디오드래곤은 3자배정 유상증자(신주발행) 방식을 취하고, 네이버는 각 상대방에 같은 금액의 자사주를 매각한다. 자사주 교환일은 27일이며, 스튜디오드래곤의 유상증자에는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양사 간 제휴는 콘텐츠와 커머스 부문 전방위에 걸쳐 진행된다.우선 콘텐츠 분야에서 양사는 세계시장 공략 가능성이 큰 웹툰의 영상화권리(IP) 확보 및 영상화(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투자한 프리미엄 IP 중 일부를 CJ가 우선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高)부가가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콘텐츠 투자 펀드 조성을 포함해 앞으로 3년간 총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도깨비> 등 글로벌에서 검증된 제작 역량 및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고, 네이버 웹툰은 풍부한 스토리가 생산되는 콘텐츠 생태계로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가 최근 6,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으로 팬덤이 확대되고 있다. 양사 핵심 역량을 결합해 만든 수준 높은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K콘텐츠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CJ ENM에서 최근 분사한 티빙(TVING)도 국내 대표 OTT서비스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티빙-네이버 멤버십 간 결합상품 출시 등 가입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네이버가 티빙 지분 투자에도 참여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맞설 수 있는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V라이브 등 네이버의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CJ의 음악·공연 콘텐츠를 글로벌로 유통하고, VR·AR을 적용한 실감형·숏폼 콘텐츠 등 新유형 콘텐츠 확보와 제작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CJ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가진 CJ와 웹툰·웹소설 등 원작 콘텐츠를 보유한 네이버 간 협력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e커머스·물류 분야에서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가 네이버의 전략적 파트너로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시범적으로 추진하던 e-풀필먼트 사업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물류 인프라 공동 투자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e커머스 쇼핑ㆍ물류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더불어 물류 관련 기술개발에도 상호 협력해 수요 예측, 물류 자동화, 재고배치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의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한층 정교화해 스마트 물류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향후 양사는 사업제휴협의체를 통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기술 등 미래유망 분야 추가 공동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총괄은 “이번 제휴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나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이라고 평가했다.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국내 물류·엔터테인먼트 1위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의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0-26 19:13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금융계=장효남기자] CJ대한통운이 22일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택배노동자 사망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어서 정태영 택배부문장이 택배기사 및 택배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박 부회장은 “최근 택배 업무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머리를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머리 숙였다.이어서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는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사과문 발표 후 정태영 택배부문장이 종합대책을 전했다. 대책은 ▲택배기사 작업시간 단축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안도 마련 ▲작업강도 완화를 위한 구조 개선도 가속화 ▲2022년까지 1백억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조성 네 가지다.먼저 택배기사 작업시간 단축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으로 택배기사들의 인수업무를 돕는 분류지원인력 4천명을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투입한다.지원인력 투입으로 분류업무를 하지 않게 된 택배기사들은 오전 업무개시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시간선택 근무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적정 배송량을 초과해 일하지 않도록 택배기사 3~4명이 팀을 이뤄 물량을 분담하는 '초과물량 공유제’ 도입도 검토한다.두 번째,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안도 마련과 관련해서는 올해 말까지 전체 집배점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 여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모든 택배기사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위해 신규 집배점은 계약시, 기존 집배점은 재계약시 산재보험 100% 가입을 권고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세 번째, 작업강도 완화를 위한 구조 개선을 가속화한다. 자동분류장치인 휠소터에 이어 2022년까지 소형상품 전용분류장비(MP:Multi Point)를 추가 구축해 현장 자동화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2019년 말부터 휠소터와 별도로 소형상품 전용분류장비를 추가로 구축, 현재 35곳의 서브터미널에 설치를 마쳤으며 2022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끝으로 2022년까지 1백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한다. 기존에 시행 중인 택배기사 자녀 학자금 및 경조금 지원과는 별개로 긴급생계 지원, 업무 만족도 제고 등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2019년 택배기사와 간선사, 도급사, 집배점과 회사 등 택배산업 5주체로 구성된 택배상생위원회 상생협력기금의 일부 재원을 활용해 택배종사자 소통, 자긍심 고취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정 택배부문장은 "현장의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경제일반 | 장효남 | 2020-10-22 16:4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금융계=송아림기자] 기업가치가 1조 원을 넘은 국내 유니콘 기업이 2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벤처투자와 언론 등 파악 가능한 방법으로 실제 기업가치가 1조 원이 넘는 기업들을 발표했다.이번 집계에서는 현재 상장(IPO)이나 인수합병(M&A)으로 유니콘 기업 집계에서 빠져 있지만, 이전에 이미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도 7개사도 있어, 이같은 '범 유니콘'기업 까지 합하면 국내에 총 20개사의 유니콘으로 집계된다.대표적으로 △쿠팡 △옐로모바일 △엘앤피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우아한형제들 △잇츠한불 △더블유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티콘 △쏘카 등이 선정됐다.앞서 유니콘 기업은 미국 벤처캐피탈(VC) 에일린 리가 2013년 최초로 사용한 개념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비상장기업’을 의미하는 용어이다.특히 벤처투자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의 발달로 최근 미국ㆍ중국ㆍ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유니콘 기업들이 꾸준히 탄생하면서 창업ㆍ벤처 생태계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중기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그간 창업 및 벤처 생태계의 신설법인 수, 창업기업 생존율, 벤처투자금액 등으로만 발표했다"며 "현 정부 들어 스케일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글로벌 IT 미디어 매체인 씨비 인사이트(CB) 국내 유니콘 기업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씨비 인사이트(CB Insights)에 등재되지 않아 누락되거나 △기업가치 변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 △유니콘 현황 파악이 어려운 경우 △등재 이후 상장(IPO)이나 기업인수합병(M&A) 등의 이유로 제외된 경우 등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잇츠한불, 더블유게임즈, 펄어비스 등 5개사는 상장 전 국내 벤처투자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 원이 넘어섰다. 최근 10월에 약 60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쏘카도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확인됐다.

경제일반 | 송아림 기자 | 2020-10-20 23:20

/사진제공=효성 [금융계=안현준기자] 효성그룹 조현상 총괄사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현상 사장은 서울에 소재한 화훼농가에서 공기 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구매해 효성그룹 마포와 반포 사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 경비, 시설 담당 직원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또 심각한 코로나 위기 국면에 사내 위생과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조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활동을 통해서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 주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내 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는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효성그룹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조현상 사장은 그동안 효성의 여러 사회 봉사 활동을 이끌어 왔다.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와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2009년부터‘요요마&실크로드앙상블 티칭 클래스’를 개최하며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스’ 단원들에게 연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또한 조 사장은 발달장애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후원 활동 등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매년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중요성과 보람을 임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해 왔다.한편 이달부터 조 사장은 “고마워요! 힘내세요!”사내 캠페인의 첫번째 주자가 되기도 한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노력하는 각 사의 팀장들에게 조 사장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명 받은 사람이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질 계획이다.또한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리한 박지훈 사장, 한화솔루션 김동관 사장을 지명했다. 

경제일반 | 안현준 기자 | 2020-10-08 20:53

[금융계=안현준기자] '아기상어', '핑크퐁' 등의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스터디의 기업 가치가 8천억원대를 넘어서면서 열 두번째 유니콘 기업 등극이 눈앞에 왔다는 업계 관계자의 분석이 나왔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자 스타트업이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마트스터디의 32억원 상당의 지분이 장외시장 매물로 등장했다. 한 자산운용사가 위탁받은 지분을 재간접펀드 형태의 수익증권으로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각좌수는 8억좌로 전해졌다. 매각시 기업가치는 8100억원으로 평가됐다.이는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2000억원 남짓으로 평가됐던 점을 고려할 경우 기업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지난해 9월에는 68억원 상당의 장외주식이 기업가치 3600억원을 기반으로 거래됐다.즉 1년6개월 새 기업가치가 4배 넘게 뛰어오른 셈이다. 또한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스터디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316% 성장한 768억원과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ㆍ아기상어 등 콘텐츠는 총 150억회나 재생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에서만 95억회에 육박하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난해 유튜브 조회수(41억회)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한편 스마트스터디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께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시 기업가치는 1조6000억원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터디의 지분을 가진 삼성출판사도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18.59%를 가진 2대 주주다. 스마트스터디가 상장 시 기업가치를 1조6000억원으로 평가받으면 삼성출판사 지분 가치는 3000억원에 육박한다.

경제일반 | 안현준 기자 | 2020-10-08 11:40

/사진=삼성전자 [금융계=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대를 가볍게 넘었다. 특히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이라 알려진 2018년과 버금가는 수준인 66조원대를 기록했다. 8일 삼성전자는 2020년 3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 58.1% 증가했으며, 전기 대비로도 매출 24.6%, 영업이익 50.9% 올랐다.아직은 잠정실적이라, 사업부문별의 구체적인 성적은 공개되지 않았다.하지만 재계 관계자들은 "반도체가 예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예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휴대폰, 가전 등 세트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이러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 부문이 실적 개선의 주역였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재계 관계자는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은 각각 8000만대, 10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올해 2분기(스마트폰 5400만대, 태블릿PC 700만대)와 비교하면 엄청난 증가폭이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IM부문 영업이익도 4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증권사 추정치에 따르면 IM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4조3000억~4조6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추정치가 맞다면 4조3184억원을 기록했던 2016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된다.반도체 부문도 5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을 전망이다. 올해 4월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됐지만, 미국 제재에 앞서 지난 9월 화웨이의 긴급 재고 확보 주문 증가 등으로 선방이 유력시되고 있따.이에 따라 메모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재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CE(소비자가전)부문도 역대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조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판매 비용축소와 계절적 판매 호조로 1조1000억~1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5500억원) 대비 최소 6000억원 오른 수준이다한편 디스플레이 부문은 2000억~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여파가 크다는 것이 재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0-08 10:18

/사진=청년투데이 DB [금융계=김수지기자] 유의동 국민의 힘 의원에 따르면 2019년 10대 대기업 집단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에 대한 위반 조치 건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이 LG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0대 대기업의 위반한 공정위 소관 법률을 살펴보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13개 법률* 가운데 공정위 소관 6개의 법률(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표시광고법, 전자상거래법, 가맹사업법)에 대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위반 건수가 많은 법률은 하도급법(20건)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공정거래법(17건)에 대한 위반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LG의 경우 지난해 공정거래법 9건, 하도급법 4건, 표시광고법 3건 등 총16건의 법률을 위반했으며,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에 따라 고발 1건, 시정명령 10건, 경고 5건, 과징금 3회 등 총16건의 조치를 받았고, 부과받은 과징금도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지난해 기준 10대 대기업에 소속된 계열사 수만 해도 645개에 달할 만큼 10대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강하다”고 강조하고, “대기업들의 위반 빈도가 높은 법률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를 통해 불공정 행위를 조속히 근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LG는 최근 50~60대 청소노동자들을 '특수폭행치상'으로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LG 트윈타워를 청소하고 있는 지수아이앤씨 소속 직원들은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 문제를 요구하며 여러차례의 집회와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이러한 기자회견에 대해 LG측은 "지수아이앤씨에 가서 기자회견을 하면 될일이지 왜 LG본사 앞에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한바 있다.하지만 5년을 넘게 일했다고 밝힌 청소노동자는 본지와의 만남에서 "단 한번도 사무실에 가본적이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청소노동자들은 "구경미, 구훤미가 일하는 사실도 이번에 기자회견과 집회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고모로 알려진 구경미, 구훤미는 지수아이앤씨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고, 이 두 사람에게 한 해 총 50, 60억씩 배당되고 있다는 노조측은 주장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LG관계자는 "지수아이앤씨 문제"라고 재반박 한 바 있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0-07 18:20

  [금융계=고대희기자] 최근 PR 컨설팅 회사인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이 황재규 전 함샤우트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황재규 신임 대표는 기자 경험부터 대기업 홍보경력까지 갖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황 대표는 경제지 기자로 시작하여 CJ E&M(현 CJ ENM), CJ 푸드빌, 피죤 등 대기업 홍보팀을 거쳐 국내 유력 PR컨설팅 회사에 재직한 바 있다 황재규 신임대표는 "꾸준하게 쌓아온 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PR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2018년 2월 설립된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뿌리를 내린 기업이다. 현재 기업이나 브랜드의 평판 유지와 관리,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PR 컨설팅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며 기업의 언론홍보 서비스를 기본으로 디지털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미디어 환경이 TV와 신문 등 전통매체에서 모바일과 온라인 영상 매체로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비용 대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상품을 다양하게 내놓으면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경제일반 | 고대희 기자 | 2020-10-07 14:34

[금융계=김수지기자] LG복지재단이 태풍 영향권에 있는 바다에 빠진 시민과 불길을 피해 아파트 창틀에 매달린 학생, 고무보트가 뒤집혀 익사 위기에 놓인 시민을 구한 김태섭(32) 경장, 진창훈(47)氏, 남현봉(38)氏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대전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김태섭 경장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지난달 1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관광객 2명이 튜브를 타고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잠시 후 이들 중 한 남성이 순식간에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서 멀어지는 것을 목격한 김 경장의 아내가 이를 김 경장에게 알렸다.당시 제주도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있어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셌지만, 김 경장은 망설임 없이 가지고 있던 스노쿨링 장비와 오리발을 챙겨 바다로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남성을 간신히 구조해 해변으로 옮겼다.김 경장의 신속한 구조로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남성은 의식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진창훈씨 역시 지난 8월 29일 새벽 울산광역시 중구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출근하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가운데 “살려달라”는 다급한 비명 소리를 들었다.진씨는 아파트 6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학생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창문 틀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사다리차 기사로 10년째 일해온 진씨는 곧바로 아파트 뒤편에 주차했던 본인의 사다리차를 몰고와 6층 창문을 향해 사다리차 짐칸을 올렸고, 학생을 무사히 구조했다.이후 구조할 이웃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다리차에 대기하고 있다가,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것을 확인한 뒤에서야 현장을 떠났다.남현봉씨는 지난 8월 18일 군산시 옥도면 옥돌해변 인근 펜션에서 일하던 중 ‘살려달라’는 긴급한 외침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남씨는 한 관광객이 물놀이 중 고무보트가 뒤집혀 바다에 빠진 것을 목격하자 지체 없이 바다로 뛰어 들어 100여미터를 헤엄친 뒤 익사 직전의 남성을 구조했다.LG 관계자는 의인상 선정 이유와 관련해 “위험에 처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시민들을 구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했다.

경제일반 | 김수지 기자 | 2020-10-05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