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득점 신상훈(서울대 재), 최연소 합격자 이서진(고려대 재 20.3세)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25일 실시한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4,472명이 응시해 이중 3천22명이 합격해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25일 실시한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4,472명이 응시해 이중 3천22명이 합격해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 밝혔다.

[금융계=이승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25일 실시한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4,472명이 응시해 이중 3천22명이 합격해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 밝혔다.

이번 합격자 중 최고득점자는 평균  92.8점을 받은 서울대 재학중인 신상훈(24.3세)씨가 차지했고,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3세인 고려대에 재학중인 이서진씨였다.

이번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의 응시자 전체 평균점수는 49.9점으로 저년대비 4.4점 상승했다. 연령대는 20대 후반(25~29세)이 55%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20대 전반(31.4%)), 30대 전반(12.3%)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 비율은 38.5%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중인 합력자가 59.2%였고, 전공은 경상계열이 70.7%였다.

한편 공인회계사 2차 관문인 2차시험은 6월29일과 30일 양일간 치러지며, 오는 5월 9일 부터 6월 21일까지  원서접수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6일에 발표된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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