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이태구사진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국민의힘 희망트리에 메세지를 달고 있다.
[금융계=이태구사진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계=이태구사진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금융계=박윤아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추가 재원을 조성하여 서울미래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을 확대한다.이는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 일환으로, 시 관계자는 "출자사업 확대가 현재 추진 중인 성장 촉진 종합패키지,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과 함께 서울시 스타트업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서울시는 연초 계획했던 출자예산에 더불어 추가 재원을 배정하여 총 170억원 규모 재원을 마련했으며, 해당 재원은 창업지원과 서울바이오 2개 분야로 나누어 출자된다. 출자대상은 벤처투자조합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한편 선정된 운용사는 각 분야별로 서울시가 제시한 투자대상에 시 출자금의 일정비율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창업지원분야의 투자대상은 서울소재 창업 3년 이후 ~ 7년 미만의 비대면 등 유망지술‧지식 분야 기업이며, 서울바이오분야의 경우는 서울소재 바이오‧의료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다.서울시가 출자조건으로 내건 투자대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케어, 비대면 등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에 집중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선도해나가려는 시의 의지와 고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는 이번 창업지원분야 공고에서 처음으로 창업 3년 이후 ‘성장기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지정했다.이는 서울시 출자금이 창업초기 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 기업 대상에게도 흘러갈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로서, 초기 투자 유치 이후 단계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운용사는 서울시의 펀드 조성과 운영 업무대행기관인 SBA에 기한 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진제공=미디어스코프[금융계=안현준기자] 최첨단 ICT 기술과 고음질 디지털 음향 기술을 융합한 개방형 스마트 노래부스 ‘싱잇박스’가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과했다. 싱잇박스는 개방형 노래부스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산업 진흥법상의 규제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기존 노래연습장 규제는 밀폐형 노래방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영화관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는 개방형 부스가 이 규제를 따르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이었다.하지만 심의를 통과하면서 싱잇박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싱잇박스는 ICT 스마트 싱기술을 집적한 첨단 인터넷 노래방 시스템으로 모바일폰과 연동되는 터치 스크린 인터넷 노래방에 디지털 음향 기술을 적용하여 초고음질 음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 기술인 실시간 보컬 분석 시스템이 음정 박자 등 자신의 노래 실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싱잇박스의 강점과 관련해 관계자는 “밀폐형 코인 노래방이 아닌 개방형 스마트 노래부스”라며 “강제 공기 순환 시스템과 UV-A 살균 LED를 적용했고, UV 자외선 마이크 소독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휴대폰 인증과 카드결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방역당국이 요구하는 이용자 추적시스템도 적용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신개념 노래부스”라며 “설치에 넓은 장소가 필요하지 않아 소규모 공간에서도 활용하기 좋다”고 강조했다.한편 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 심의 통과를 통해 이제 싱잇박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국내 사업 기반이 확보된 만큼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K 스마트 싱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향후 미디어스코프는 “싱잇박스 양산 체제를 조속히 구축하고, 노래방 사업자들이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싱잇박스가 침체된 노래방 산업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라이브러리[금융계=이건우기자] 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라이브러리가 스터디&북&카페 중심의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공간 ‘더라이브러리’ 6번째 지점인 올림픽공원점을 오픈했다.‘더라이브러리(The Library)’는 단순한 스터디 카페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Be yourself’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자기다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더라이브러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가진 5개 지점을 선보였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올림픽공원점은 인근 올림픽공원의 상징물인 오륜기를 오마주하여, 색동과 골드&블랙의 강렬한 컬러를 포인트로 유니크한 공간을 창출했다.올림픽공원점의 내부 공간은 ‘언택트’ 시대와의 공존을 모색하며 어떻게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간의 동선을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또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테리어, 그리고 개인 조명이 놓인 넓은 테이블은 청소년들부터 직장인, 취업 준비생,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들까지 만족시킨다.이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중고등학생 중심의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와는 다른 차별점인 동시에 스테이케이션 공간으로서의 더라이브러리가 추구하는 지향점이기도 하다.한편, 지금까지 더라이브러리의 미팅룸 이름에는 동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을 붙여 ‘여행’의 느낌을 강조했다. 인간은 여행지에서 본연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삶을 돌아보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더라이브러리의 공간을 통해 마치 여행을 하는 것처럼 본연의 나 자신을 찾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올림픽공원점부터는 국내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인 양양, 강릉, 제주 등이 이를 대신하며 참신함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당근마켓[금융계=안현준기자]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가 다음달 13일에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김재현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에게 약품 중고거래 실태와 관련해 질의 하고자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당근마켓에서 개 구충제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개인 간 거래하는 건 약사법 위반에 해당되지만 당근마켓 측에서 제대로 거르지 않아 불법 의약품 거래라는 지적이 나왔다.당근마켓에서 불법적으로 거래된 펜벤다졸과 파나쿠어 등 개 구충제들은 미국의 폐암 환자 조 디펜스씨가 복용해 항암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실질적인 폐암에 효과가 있다고 검증된 약품은 아니다. 그렇지만 당근마켓에 올라온 ‘파나쿠어 조 디펜스 세트’는 적게는 한 상자당 1만5000원에서 5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어 폐암 환자와 가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했다는 비판마져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트위터[금융계=안현준기자] 트위터가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와 함께 지난 10년간 전세계 트위터에서 발생한 K팝 데이터를 분석해 ‘#KpopTwitter 2020 월드 맵’을 발표했다.트위터가 최초로 공개하는 #KpopTwitter 2020 월드 맵에는 2010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10년간 트위터 상의 K팝 관련 키워드들을 분석한 것들을 담았다. 지난 10년의 K팝 대화량 변화, K팝 관련 트윗량이 많은 국가들, 나라별 인기 아티스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먼저 2010년, 2015년, 2020년의 K팝 대화량 인포그래픽을 통해 K팝의 글로벌 확산 과정과 KPOP과 트위터의 동반성장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사진=트위터특히 대화량 성장 곡선에서는 연도별 인기 아티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K팝 관련 대화량이 급격히 상승한 시기는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 사이의 구간이며,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 사이의 구간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선을 보였다.상승선을 보인 2017년 5월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처음으로 수상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달이며, 같은 해 11월 13일 팔로워 10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 해였다.또한 2017년 7월 8일 엑소가 트위터 공식 계정을 런칭하면서 #KoKoBap을 발표해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노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트위터최근 1년간 K팝 대화량과 이용자가 많은 국가 순위도 공개됐다. K팝을 트윗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 1위, 일본과 한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이 TOP10에 올랐다.트윗량으로 보면 태국이 1위로 열혈 K팝 팬이 많은 나라로 확인됐으며, 한국은 2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가 뒤를 이었다.이를 통해 K팝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남미, 유럽, 중동까지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_twt)’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순위가 공개된 20개 국가 중 갓세븐이 1위에 오른 태국을 제외한 19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1위로 확인됐다.K팝 트윗량이 많은 탑 20개 국가의 인기 아티스트 5위까지를 월드맵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2위에 올랐고, 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위, 멕시코에서 4위를 기록해 3세대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세대 K팝 아이돌 그룹으로서 글로벌 인기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순위로는 1위 BTS의 뒤를 이어 엑소, 갓세븐, 블랙핑크, NCT 127, 몬스타엑스, 세븐틴, NCT DREA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특히 블랙핑크는 2020년 6월 26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런칭하며 HowYouLikeThat을 발표했는데 조사기간 (2019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과 겹치는 일자가 5일밖에 되지 않음을 감안할 때, 트윗량 기준 4위를 기록한 것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전 세계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가장 많이 언급된 곡 1위는 엑소의 ‘옵세션’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은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lack Swan', 'Interlude : Shadow' 등 4곡이 차례로 TOP5에 들었으며, ‘DNA’가 7위에 올라 총 5곡이 TOP10에 들었다.이외에 슈퍼엠의 ‘Jopping’이 6위, 갓세븐의 ‘NOT BY THE MOON’이 8위,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9위,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 10위로 집계됐다.트위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트윗 언급량이 급증한 K팝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라이징 K팝 아티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부문 1위에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인생'(IN生)’을 발매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 Top 10에 오른 데 이어 라이징 K팝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즈원, 슈퍼엠, 에이비식스, 웨이션브이, 씨아이엑스, 이달의 소녀, 있지 등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라이징 K팝 아티스트’ 순위에 올랐다.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이사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콘서트, 월드투어, 팬미팅 등이 줄줄이 취소되었지만 트위터 내 K팝 관련 대화량은 전혀 줄지 않았다"며 "트위터가 제공하는 300개가 넘는 K팝 관련 토픽으로 팬들은 더욱 활발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트위터는 이날 정오 12시에 이번 #KpopTwitter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랜선파티를 진행했다.
/사진=Tableau Korea[금융계=안현준기자] Tableau Korea(태블로 코리아)가 청년마케터와 함께하는 마케팅 실습 웹엑스를 준비한다.태블로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대해 “마케터들이 어떻게 태블로를 활용해서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는가의 주제로 온라인 실습교육을 기획하고 실습내용으로는 태블로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는 시각화를 실습해 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김현성 태블로 세일즈 매니저와 강영한 밀버스 본부장이 참여한다. 특히 김현성 매니저는 오라클, DellEMC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파트를 담당한 바 있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마케터 혹은 태블로 코리아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Tableau Korea와 청년마케터 커뮤니티 회원들이 이번 온라인 실습을 통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청년들과 소통하는 언론┃청년투데이]
/사진=한국감정원[금융계=박윤아기자]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아이쿠’가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부동산시장은 대표적 정보비대칭 시장으로, 거래 상대방의 정보나 지식 부족을 이용해 사기 및 불합리한 거래를 유도하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부동산 사기 범죄는 매해 4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고, 2018년에는 처음으로 5천 건을 넘어서는 등 부동산 사기 피해가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부동산 사기 예방 및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는 부동산 공적장부 및 계약서 검토, 권리분석, 시세파악, 계약 상대방 본인 확인 등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나, 이러한 분석 과정에 관련 전문지식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설마’하는 생각으로 분석 과정을 생략한 채 부동산 거래를 하다 심각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생긴다.이러한 이유에 ‘아이쿠’ 팀은 다양한 부동산사기, 사건사례의 연구․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거래유도, 사기, 기망 행위들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해 패턴화하고, 온라인 빅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오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 거래 예정인 부동산에서 위험 패턴들을 자동으로 추출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숙련된 전문가들도 직접 부동산 공적장부를 발급․대조․분석하는데 1시간이 소요되지만, 아이쿠 시스템은 이 과정을 1분 이내로 단축시켜 자동화했으며, 고객이 ‘아이쿠’ 시스템을 이용해 주소와 거래 예정가격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잠재적 거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사용자에게 상황에 따른 최적의 해결 방법까지 제공해, 부동산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거래위험을 진단할 수 있다.또한, ‘아이쿠’ 시스템은 각 사이트에 방문해 일일이 부동산 공적장부(등기부등본, 각종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를 발급 받는 불편을 줄여, 주소입력 한 번으로 1분 이내에 모든 공적장부를 발급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시스템을 이용하면 부동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금융계=김수지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2020 H-온드림 데모데이’가 오는 23일 1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데모데이는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엑셀러레이팅’ 부문에 선정된 5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되었다.이번 엑셀러레이팅 육성 프로그램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크레비스파트너스, 임팩트스퀘어,브릿지스퀘어와 같은 대표 엑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였고, 밸리스, 오파테크, 닥터노아, 브로컬리컴퍼니, 엔블리스컴즈 등이 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IR발표를 하게 되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김상준 교수와 중앙대 박재홍 교수가 공동 연구한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의 지난 8년간의 경제적 성과 및 사회적 성과를 공유한다.김상준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월 한국소셜벤처 현황을 조명하며 ‘H-온드림’ 사업에서의 경제사회적 성과에 대해 SSCI급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학술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창업을 꿈꾸는 분,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 소셜 임팩트 창출에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공유인[금융계=박윤아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면서, 리모트워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리모트워크는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원격근무의 한 형태이지만, 국내 기업에서는 잘 도입되지 않았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공유인이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다시 리모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유인은 국내 최초 근로자와 사용자 사회적 환경의 통합 시스템으로 인재 공유 플랫폼으로 기업의 상황마다 유동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인재를 시간단위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즉 능력있는 주니어/시니어 실무진 인재를 하루 최소 4시간에서 8시간까지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또한 인재풀 역시 웹사이트 디자인, UI/UX디자인 등 디자인 영역 외에도 퍼블리싱,기획,마케팅의 다양한 분야로 넓은 편이며, 기존에는 한 명이 여러 개의 작업을 수주하여 작업하던 방식과는 달리, 1:1 매칭을 통해 작업이 진행되는 점도 기업 담당자들에겐 매력포인트로 다가왔다.특히 공유인 서비스는 고정 비용이 없다는 점이 제일 강점이다.최대 3명의 파트너와 일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용권 구조’로 월 시간제 정액권을 결제하면 타 플랫폼과 같은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신청서 등록 후 2시간 안에 원하는 조건의 작업자를 추천 – 포트폴리오 검토 – 파트너쉽 확정 의 과정을 거치는 등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파트너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이러한 강점에 공유인 관계자는 “1~3년차의 주니어 실무자의 잠재력과 3년 이상의 경력자의 성과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95%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인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클래스101 캡처[금융계=이건우인턴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13일 iOS앱 통해서 구매가 안된다고 이용자들에게 공지했다.이는 iOS 업데이트에 따른 서비스 변경사항으로 클래스101측은 더 빨라진 수강 환경, 클래스 수강 신청 및 이벤트 참여불가, 스토어 개별 상품 불가라고 공지했다.그러면서 클라스101은 "이번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에 따라 iOS 사용자분들에게는 iOS앱을 통한 구매는 불가하게 변경될 예정"이라며 "iOS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이전과 같이 구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으로 인해 iOS에서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핀트 앱 화면[금융계=송아림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핀트'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따르면 "'핀트'의 지난 8월 한 달 간 신규 투자일임 계좌 수가 9천 건을 넘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월 평균 신규 투자일임 계좌 수와 비교해도 2.5배 이상의 성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이러한 배경에 대해 관계자는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시작한 ‘핀트’의 고속 성장 배경에는 간편 재테크 열풍을 이끌고 있는 MZ세대가 자리한다"며 "전체 투자자의 85%가 2030세대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젊은층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핀트는 투자의 전 과정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인공지능이 담당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으로, KB증권, 대신증권과 협업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운용까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하는 절차를 바탕으로 최근 언택트 열풍과 함께 고속 성장을 이뤄왔다.핀트는 자체 보유 투자전문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과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 양대 기술이 주축이 되는 간편투자 서비스로, 투자에 필요한 시장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거래소 주문 및 수익 현황 분석 등의 전 과정을 AI가 지원한다.투자자의 성향, 위험 회피 정도, 매매 빈도 등 가입 고객별 성향에 따라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세심한 운용이 가능하며,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할 정도의 직관적이고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핀트를 통하면 QQQ(나스닥), DIA(다우존스), IVV(S&P500), XLP(필수소비재), XLK(기술) 등 다양한 주식형 ETF 종목을 비롯해, 국채, 부동산채, 회사채 등 채권형 ETF, 귀금속, 원유 등 원자재형 ETF까지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한 번에 투자도 가능하다.또한 최소 투자금액을 낮춰 진입 문턱을 낮춘 점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핀트에서는 20만원부터 금융 투자가 가능하며, 과거 고액자산가들이 누려왔던 개인별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일반 금융 소비자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시장으로 만든 주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디지털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동시에 새로운 경험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MZ 세대들이 핀트의 주 고객층으로 흡수되면서 고 성장의 배경이 되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 및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고도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사진=쏘카[금융계=김수지기자] 쏘카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이 꼭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원하는 기간만큼 길게 카셰어링을 이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장기이용 할인·전용 상품용할 수 있는 장기이용쿠폰, 쏘카플랜, 슈퍼패스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쏘카는 반드시 이동이 필요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내 차처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이용 할인 쿠폰을 전 고객(만 23세 이상)에게 지급한다.쏘카 고객들은 주중 3일(48~72시간) 이용 시 차량 대여료를 7만6천원(이하 보험료, 유류비 별도), 7일은 11만9천원~12만9천, 14일은 17만9천원~20만9천원 등 정상요금에서 최대 82% 할인 받을 수 있는 3종의 장기이용 할인쿠폰을 앱에서 확인, 사용할 수 있다. 1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1달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플랜’은 차종을 대폭 확대했다.경차 모닝에서 대형 제네시스까지 국산차 18종과 테슬라, 벤츠 EQC 등 수입차 13종까지 총 31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쏘카 플랜 홈페이지서 자세한 이용요금과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쏘카 플랜 이용 고객은 다른 쏘카 차량 이용 시 대여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업무성격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주중 출퇴근 시 쏘카 대여료를 전액 할인받는 ‘슈퍼패스’(월 7만7천원)도 올해 초부터 판매 중이다.슈퍼패스 구독자는 평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차량 대여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주중과 주말 각 24시간 무료, 쏘카 5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차량 세차 및 소독 주기를 평균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정기 세차 시에 에탄올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계=이태구사진기자] 한국노총 부천지역 오비직매장 분회 소속 노조원이 서울 강남구 OB맥주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OB맥주 경인직매장 도급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이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투데이=이태구 사진기자] 한국노총 부천지역 오비직매장 분회 소속 노조원이 서울 강남구 OB맥주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OB맥주 경인직매장 도급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이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계=안현준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론트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난 7월 신보 옛 마포 사옥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다.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으로 신보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7% 고정보증료율)을 우대한다.또한 프론트원 내에 소재한 유관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추천하는 기업은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프론트원이 창업생태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사진=부크크[금융계=안현준기자] 온라인 출판 플랫폼 부크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부크크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이미 초과 달성하면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부크크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을 예상하며, 지난 해 3,800여 종의 도서를 출판한 부크크는 올해 4,000종 이상 도서가 출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공무원, 교원 등의 현직자가 승진, 임용을 목표로 하는 수험 서적, 참고서를 출판하거나 기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서 등이 적극 유입되면서 매출 증가를 견인하였다"며 "지난 3~8월간 자사를 통해 출판된 참고서·교재 카테고리의 판매량 및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설명했다.부크크의 한건희 대표 역시 “작가들의 성장과 함께 부크크도 성장해나가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라며 “매년 함께하는 작가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더 적극적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부크크는 국내 첫 출판플랫폼으로 주문형 출판(POD) 서비스를 응용해 작가가 출판한 책을 독자가 주문할 때 한 부씩 제작해 배송하는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자가출판을 통하여 재고 및 인쇄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최소 단위 없이 1권이라도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출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