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은 2일 오후 서울 카톨릭청년회관에서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과 공동 기획하여 '2030 지속가능발전시대의 포용적 경제발전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이하 ‘수은’)과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과 공동 기획한 ‘2030 지속가능발전시대의 포용적 경제발전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2일 오후 서울 카톨릭청년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가 채택된 가운데 경제발전 분야 목표 의제에 대해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의 향후 역할과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30 지속가능개발시대의 포용적 경제발전 실현’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나기환 수은 경협총괄부장은 이날 축사에서 “2030 지속가능개발시대의 국제협력은 사회개발뿐만 아니라 경제개발, 환경, 평화와 안보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개발이 될 것이다”면서 “EDCF는 SDGs 중 특히 경제개발 목표와 부합하는 내실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KOICA 및 시민사회, 학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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