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프앤아이 차기 사장엔 강동훈,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엔 박근영 선임外

[금융계=김수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개최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총 6개 관계사 CEO 후보 심의를 결의했다.

신임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에는 강동훈 전 하나은행 준법감시인이, 신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후보에는 박근영 현 하나은행 ICT그룹장 전무가 선임됐다.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와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후보는 각사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2년의 임기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김동환 하나벤쳐스 사장, 권영탁 핀크 사장은 연임 후보로 선정됨으로서 각각 1년씩 임기가 연장될 예정이다.

각사 CEO 후보들은 3월 중 개최되는 각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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