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진 의원 “경제 활력 넘치고, 성장엔진이 더 뜨거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금융계=김원혁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오늘(30일) 오후 4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반을 살펴보고, EUV 팹라인을 둘러봤다.

박용진 의원은 “얼마 전 법인세와 소득세의 동시 감세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리고 지금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이라고 말했다. 삼성저격수로 불리는 박용진 의원은 “나는 삼성 지킴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박용진 의원은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대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 같은 회사 10개~20개 만들겠다”면서 “반도체 상황 말씀 주시면 저도 배우고 지원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반도체가 안보산업까지 이어졌다”면서 “글로벌 혈투와 경쟁 협력을 통해서 더욱 나아지는 삼성이 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경제 활력 넘치는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더 뜨겁게 만들겠다”면서 “남은 경선 기간 동안 경제현장 행보를 하려고 한다. 현장에 가서 이야기 나누고, 보고, 느끼고, 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앞으로 △AI 관련 청년 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부품소재 업체 △친환경 사업체 등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 9차례에 걸쳐 경제성장 대선행보를 할 계획이다. 박용진 의원은 “혁신산업, 기업 활력, 내수시장 확대, 코로나19 위기극복, 청년, 투자확대, 고용증대 등을 위해 기획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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