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김리안이 14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2022.6.10
MG새마을금고 김리안이 14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2022.6.10

[금융계 양양=김선근 기자] 2022시즌 열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오늘 6월 10일(금)부터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33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등 혁신적인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이 개최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총상금을 전년도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려 더욱 흥미진진한 샷 대결을 펼친다.

처음 열린 2019년에는 조정민(28)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올해는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로 장소를 옮겨 치뤄진다.

MG새마을금고 김리안이 홀아웃을 하고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2022.06.10
MG새마을금고 김리안이 홀아웃을 하고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2022.06.10

올해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는 올 시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지난 시즌 3관왕(대상, 상금왕, 다승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MG새마을금고 김리안이 14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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