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기업 녹색금융 부문 정무위원장상 수상
- 생태계 회복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활동 현황 공개

[금융계=김수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 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시상식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13회째로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우리금융지주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기업 수상
우리금융지주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기업 수상

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해 그룹 ESG 비전을 ‘금융을 통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으로 정하고 중장기 ESG 목표로‘Plan Zero 100’을 선언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국내기업 최초 참여, 국가 숲길‘동서트레일’조성사업 최초 참여, 산불피해 지역‘생명의 숲’조성 등 매년 친환경 활동 현황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2년 11월 국내외 최고 석학들과 ESG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지난 1월에는 플라스틱과 관련된 국제협약 제정을 위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주관‘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에 참여하는 등 ESG경영과 녹색금융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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