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혜택 총집합 ‘여기어때 트래블 페어’ 개최

[금융계=김선근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해외 항공권과 숙소 혜택을 총망라한 ‘트래블 페어(Travel Fair)’를 개최한다. 매주 항공권과 숙소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풍성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 숙소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전 세계 숙소를 최소 5만원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동남아, 미주 등 핵심 여행 정보를 모은 트래블매거진을 확인하면 최대 5만원 쿠폰이 더 지급된다.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여행지별 인기 호텔을 선착순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베트남 다낭 지역의 ‘푸라마 빌라 다낭 호텔’을 이날 30% 할인 판매하며, 이번주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다낭과 난바 오리엔탈 호텔 등의 숙소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국내외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을 선착순 특가로 판매하는 ‘메가데이’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이번달 15일에는 벚꽃 개화 시점에 맞춰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보인다. 22일과 29일에는 방콕과 대만 왕복 항공권을 각각 19만9000원, 9만9000원에 오픈한다. 모두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항공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벤트 당일 항공권 구매 시 해외 숙소 12%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트래블 페어 기간 ‘항공+숙소(해외특가)’는 도시별 공동구매를 하며, 1주차는 베트남 3개 도시로 진행한다. 인기 항공권과 숙소를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해 안정적인 가격대의 여행 상품을 계속 공급한다.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도시별로 30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구매 상품에 따라 추가 금액 할인, 조식 제공, 호텔 마사지 등 부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그 동안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해외 항공권과 숙소 할인 혜택을 한 데 모았다”며 “올 상반기 내 가장 크고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여행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