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에게 일본 벚꽃 명소 교토의 필수 교통패스 ‘게이한 패스’ 2개를 1개 가격에 제공

클룩, 봄맞이 액티비티 최대 30% 할인 ‘봄격할인전’ 실시. 사진=클룩
클룩, 봄맞이 액티비티 최대 30% 할인 ‘봄격할인전’ 실시. 사진=클룩

[금융계=김선근 기자] 연일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요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봄격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룩은 4월 30일까지 일본, 미국과 베트남·태국·필리핀·싱가포르·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5개국 그리고 대만 등 봄철에 떠나기 좋은 인기 해외여행지의 교통 패스와 관광명소, 액티비티 상품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교토와 오사카를 손쉽게 오갈 수 있는 필수 교통패스 ‘게이한 패스’를 할인한다. 

게이한 패스는 오사카와 교토를 잇는 게이한선과 교토 시내 오토교야마 케이블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토의 벚꽃 명소 청수사와 헤이안 신궁 등도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클룩은 3월 말 개화하는 교토의 벚꽃 시즌을 맞아 선착순 100명에게 게이한 패스 2개를 1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동남아 5개국과 대만의 인기 어트랙션 및 액티비티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상품으로는 대만 예스진지 프라이빗 차량투어(한국어 운전기사), 다낭 썬월드 바나힐 티켓,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콕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입장권, 발리 우붓 요가반 체험 및 푸드투어, 세부-보홀 오션젯 페리 티켓 등이 있다. 각 상품별로 선착순 20명에게 최대 5만 원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의 인기 테마파크 LA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26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50명에게는 3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모션 대상 국가의 모든 액티비티 상품에 대해 국가별 5~7%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해외여행 필수품인 유심·와이파이 및 공항 픽업 상품을 9% 할인한다.

클룩은 제주항공과 함께 베트남 액티비티와 항공권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4월 20일 시작되는 제주항공의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클룩에 접속한 고객들에게 베트남 액티비티 6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과 공항 픽업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의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클룩 고객에게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주항공에서 사용 가능한 호찌민·하노이 왕복 항공권 최대 4만 원 할인코드 또한 지급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봄인 만큼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클룩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 여행은 물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인기 여행지들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인전을 마련했으니, 봄 여행을 통해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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