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앞에서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3.03.23
시민단체들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앞에서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3.03.23

[금융계=김수지 기자]   시민단체들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앞에서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 고발하라!" “윤대통령과 국세청은 하나은행 등 탈세 1.9조 원 추징하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여의도에 있는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투기 자본감시센터,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12개 시민단체가 ‘하나은행 탈세 고발 및 기소 촉구 기 자회견’을 개최했다.

시민단체들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앞에서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3.03.23
시민단체들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앞에서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3.03.23

이들 단체는 "1.9조원 탈세 공모방조혐의자 김승유(전 하나금융회장), 이명박(17대 대통령), 이재후(김앤장 대표) 등을 금감원 등은 즉각 고발하고, 공수처와 검찰은 즉각 기소하라!"고 요 구하면서 손 팻말 등을 통해 이명박·한승수 긴급체포, 김앤장 범죄자금 동결몰수, 하 나은행 탈세추징, 탈세범 즉각 고발, 탈세범 즉각 기소, 김승유·김정태 구속, 김 엔장 해산명령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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