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제주 서귀포=이혜자 기자] 2023시즌 KLPGA투어의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KLPGA투어는 2023시즌 32개 대회, 총상금 314억 원 규모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 원을 돌파했다.
약 4개월간의 동계훈련의 결과를 시험할 기회이자 시즌 초반 흐름을 잡을 중요한 대회로 선수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온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갤러리에 개방되지 않았던 지난 4년과 달리 올 시즌부터 본 대회의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다.
이혜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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