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누설전류 차폐기 ‘LES단자대’

세계 최초 누전 전류 차단 기술이 적용되어 감전사고를 예방해주는 LES단자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SL LES
세계 최초 누전 전류 차단 기술이 적용되어 감전사고를 예방해주는 LES단자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SL LES

 

[금융계=김선근 기자] 선라인즈의 자회사 에스엘엘이에스(SL LES)의 누설전류 차폐기인 ‘LES단자대’가 주목받고 있다. 

누설전류 차폐기 ‘LES단자대’는 세계 최초 ‘감전되지 않는 전기’ 기술로 누전과 침수 시에도 전기사고의 요인을 원천 차단한다.

에스엘엘이에스에 따르면 ‘LES단자대’는 방수나 코팅된 제품이 아닌 노출된 단자가 물과 접촉이 잦은 환경에서도 전류를 누설 시키지 않고 전기 배선으로만 전류를 이동시켜서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go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침수가 되면 차단기를 통해 가전제품 등 전기를 사용하는 물품으로 전해져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LES단자대’를 적용하면 누설전류 차폐 기술로 전기를 블랙홀처럼 다시 빨아들여 기계 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유지 보수비를 크게 감소시킨다. 

선라인즈, 에스엘엘이에스의 이명수 대표는 “최근 호주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LES단자대’에 대한 전 세계 제조권 및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라며 “‘LES단자대’ 기술 활용으로 더 많은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감전 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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