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상풍력 개발 사업, 채용 및 파트너십 기회, 최신소식 등 다양한 정보 공유

COP코리아 웹사이트. 사진=COP코리아
COP코리아 웹사이트. 사진=COP코리아

[금융계=김선근 기자] 해상풍력 개발사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가 자사의 국내 및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24일 오픈했다.

COP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와 해상풍력 분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협력사 및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회사소개와 사업소개, 새로운 뉴스와 채용 및 파트너십 기회를 알리는 페이지, 그리고 미디어 자료 및 문의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 및 사업 소개 섹션에서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 건설관리,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COP 글로벌과 COP 한국법인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또 ‘채용 및 파트너십’ 페이지도 마련해 협력사 및 해상풍력 업계 인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COP 코리아에 근무중인 외국인 직원 인터뷰를 통한 기업 소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유태승 COP 코리아 공동대표는 “COP코리아는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 및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상풍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IP/COP 코리아는 2018년 국내 사업을 개발하기 시작한 이래 전남 및 울산 지역에서 멀티 GW 규모의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5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50GW 이상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및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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