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셋쨋날인 21일 황유민이 마지막18번홀에서 세컨샷이 해저드 언저리에 걸려 황유민이 양말을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세번째샷을 하고있다. 2023.10.21
대회셋쨋날인 21일 황유민이 마지막18번홀에서 세컨샷이 해저드 언저리에 걸려 황유민이 양말을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세번째샷을 하고있다. 2023.10.21

[금융계=이혜자 기자]  2023 KLPGA투어 스물아홉 번째 대회인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지난1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6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셋쨋날인 21일 황유민이 마지막18번홀에서 세컨샷이 해저드 언저리에 걸려 황유민이 양말을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세 번째샷을 온그린에 성공시켜 보기로 세쨋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샷은 1998년 대한민국의 IMF의 그늘에서 온국민이 힘든시기에 희망을 전해준 장면을 연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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