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가족친화기업’인증 받아

[금융계=이승호 기자] 우리종합금융(대표 김응철)이 보건복지부로부터‘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리종합금융은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PC-OFF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Together휴가’제도를 도입해 휴가비를 지원하고 자유로운 휴가 사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밖에도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지원 ▲육아휴직 기간보장(법정기준 1년보다 많은 21개월) ▲배우자 출산휴가(남성 임직원 휴가 10일) ▲가족 여가활동 지원 ▲장애인 가족지원금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응철 대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은 회사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가치”라며, “가정생활과 직장이 조화롭게 병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가족친화적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