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5일(금)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 개발제한구역 주민들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여, 여건변화 반영한
서울시 개발제한 구역의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예정
- 김 의원,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혜가 모아지길 기대!”

김영철 의원
김영철 의원

[금융계=김원혁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철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각각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 및 과제’ 와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 신진동 강동구 지역발전위원회 상임이사, 김용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송형종 서울시 공원여가정책과 녹지관리팀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 이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의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성과 이면에서 희생과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대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봄으로써, 우리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혜가 모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생중계’ 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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