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원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춘곤 윤리특별위원장이 10일 오후2시 서울시 중구 서소문 서울특별시의회 별관2층 대회의실에서 웰니스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인 2024 웰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포럼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을 비롯한 내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울 열기를 보였다.
김춘곤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3년 서울시의회 연구단체인 웰리스 서울 정책연구 포럼에 대표의원으로서 참여해 5월에는 서구 웰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6월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허준박물관, 서울식물원,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하여 웰니스 활성화를 위한 개별 기관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예방적 건강 관리를 위한 웰니스 정책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웰니스 활성화에 한 발 더 나아갔다고 강조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 바람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이어짐으로 웰니스 산업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웰리스 협회에 따르면 웰리스 산업의 시장 규모는 5,700조 원에 이르고 또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웰리스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웰리스 관광자원 발굴과 다양한 콘텐츠 육성, 또 웰리스 자원에 대한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분류와 조사, 웰리스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남창진 부의장은 축사에서 윌리스 관광 산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윌리스란 건강, 행복,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웰리스 관광은 기존의 관광 산업에 웰리스 개념을 도입하여 부가가치를 올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산업이라고 소개하고, 윌리스 관광은 관광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무한 경쟁 체제에서 벨리스 관광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