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새롭게 선보인 ‘KT 리얼큐브’ 인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해  12월부터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작인식형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서비스'인 ‘KT 리얼 큐브’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중원구보건소에 설치된 리얼 큐브 체험 모습.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해  12월부터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작인식형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서비스'인 ‘KT 리얼 큐브’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중원구보건소에 설치된 리얼 큐브 체험 모습.  사진=성남시 제공

[금융계=이승호 기자] 치매예방 콘텐츠인 '동작을 인식하는 혼합현실(MR) 서비스'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해  12월부터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작인식형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서비스'인 ‘KT 리얼 큐브’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T 리얼 큐브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 (AR) 장비 없이도 현실 공간에서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화면에 나타나는 운동 및 인지 과제들을 체험자들의 움직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인지발달과 체력증진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장비 착용이 불편한 고령층도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은 물론 아동과 성인들의 인지·정서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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