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3일간...전세계 최정상급 스키선수 150여명 참가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

[금융계=이승호 기자]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며, 모나 용평·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날인 3월 8일은 코스 점검을 진행하고, 3월 9일은 오후 2시 개회식으로 시작해 버티컬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월 10일은 스프린트 경기와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손중호 회장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및 제2회 SKIMO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에 이어, 국제대회인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산악스키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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