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

人蔘 드링크 대명사 일양약품 “원비-디”

중국판매 급성장

정통 고려인삼의 우수성 인식과 제품의 철저한 품질관리 한 몫

   
 
약효가 탁월한 정통 高麗人蔘만을 고집하는 일양약품 “원비-디”가 중국에서 고성장 판매를 보이며, 인삼드링크의 명성을 구가해 가고 있다.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 “원비-디” 중국 판매는 약 250억을 달성하며 고성장을 이루었으며, 해 마다 평균 20% 이상의 지속 성장을 보여 국내 “원비-디” 신화를 잇는 제 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2012년 기준 약 3천 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일양약품 “원비-디”는 중국 출시 이후 ‘3억병’이상을 이미 돌파한 상태이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원비-디”가 高 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ᆞ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우수한 ‘정통 고려인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제품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한 말레이시아,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원비-디” 제품인식이 확산되었기에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양약품은 집중적 광고를 통한 “원비-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판촉 시음회, 협찬, 각종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이 더해지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쉽게 “원비-디”를 음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한해 “원비-디” 목표수량은 중국 진출 이후 최고 판매고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약 1.5배 이상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이를 위해 중국 내 판매 지역을 ‘일양 상해 유통 법인’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새로 제작한 TV-CF 또한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CCTV ’에 집행할 계획으로 올 한해도 “원비-디”신화를 계속 써 내려갈 것으로 본다.

일양약품 “원비-디”는 1971년 국내 최초로 개발 된 인삼드링크로 지난 40여년 이상을 뛰어난 품질과 효능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명실공히 인삼 드링크의 대명사다.

72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본토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97년에 세운 길림성 통화시의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를 통해 “원비-디”를 현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국 복건성의 경우는 “원비-디”의 지명도가 코카콜라와 비교 될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력과 유명세로 인해 중국에서만 수십 종의 “원비-디” 유사제품이 판매되기 했다.

지난, 90년 ‘북경아시안게임’ 공식음료로 지정되기도 한 “원비-디”는 97년 중국 내 전체 수입제품 중 7번째이자 국내 수출품 가운데 유일하게 “원비-디”를 보건의약품으로 허가함으로써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제 32회 ‘무역의 날’에 원비 수출 1억 달러 돌파로 산업포장도 수훈했다.

고려 인삼의 효능을 세계에 알리고 제품력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삼드링크 “원비-디”는 국내와 중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국내 인삼드링크로 오늘도 Made In Korea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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